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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gle Analytics와 Daum WebInside 비교

마음으로 찍는 사진 2007. 4. 5. 08:57
이 블로그는 작년 10월 19일 부터 Daum WebInside의 통계 스크립트를 넣어서, 기존에 진행되던 Google Analytics와 동시에 사이트에 대한 통계를 뽑고 있었습니다.

두 분석 서비스를 비교한다 비교한다 하면서, 막상 시간이 없어서 비교기를 쓰지 못하고 있었는데... 오늘 맘잡고 두 서비스의 창을 띄워 놓고 캡처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아래로 이미지 크기가 커서 로딩이 느려질 수 있습니다.
분석 기간은 3월 1일 부터 3월 31일 까지 입니다.

1. 요약본(첫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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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이 다음의 WebInside이고 오른쪽이 Google Analytics 입니다. 다음의 리포트가 좀더 화려한 색을 가지고 있음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다음은 전체 PV와 UV 그리고 해당 기간에 가장 많이 노출된 페이지, 그리고 유입검색엔진과 유입 검색어를 넣어 좀더 검색에 치중한 페이지를 보여지고 있습니다. 그림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그림 하단에 접속지역과 유입방법(검색,Direct,일반 페이지)에 대해 나와 있습니다.
Google은 전체 PV와 UV, 그리고 신규 방문자와 재방문자, 접속지역, 그리고 어떤 소스(검색엔진별, Direct 등)에서 유입되어 있는지가 나와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다양한 방법으로 볼 수 있고, 사이트를 운영하는 사람의 입맛에 맞는 보고서를 보여주네요.

2.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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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쪽의 메뉴 입니다. 왼쪽이 다음, 오른쪽이 Google 입니다. 메뉴에서도 서비스의 성격을 조금 말해 주고 있는 것 같은데.. 다음은 초급 사용자들도 잘 쓸 수 있는 메뉴 구성을 해 놓았고, Google 쪽은 좀더 전문적인 사용자를 위한 메뉴로 보입니다. 솔직히 Google Analytics를 사용하면서도 저 많은 메뉴를 다 훓어 보게 되는 경우는 드문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주 가끔씩은 유용하게 쓰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어떤 브라우저를 통해 많이 보나???" 라는 단순한 질문이 들때... Google에서는 아래와 같은 페이지를 보여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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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기타
여러 단계로 계속 쓰려다가, 중복적인 내용이 많을 것 같아서 기타라는 이름으로 마무리 하려 합니다. 뭐.. 귀차니즘이 다시 발동했다고 하더라도 할말 없습니다. -_-
다음의 기타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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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의 경우 국내 분석툴 답게 "유입검색엔진" 항목에서 국내 검색엔진들을 상세하게 나열하고 있고, "유입검색어"를 Tag Cloud로 처리해 한눈에 어떠한 검색어들이 많이 노출 되는지를 알 수 있게 해 놓고 있습니다.

구글의 기타 화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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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은 어떤 페이지가 노출 되었는지를 자세히 보여 주는 다양한 방법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단점으로는 많은 정보를 노출 하고 있으나, 한글이 깨지는 문제가 발생을 하는 곳이 있습니다.

4. 결론
아직까지도 두군데의 분석 리포트를 모두 활용하고 있습니다. 두 군데의 장단점이 존재 하는 것 같아서요. 한눈에 Quick Review를 하거나, 검색에 대한 정보를 보고 싶을 경우는 다음을, 자세한 정보들을 보고 싶을 경우는 Google을 사용하는 편입니다.
여러분도 자신의 목적에 맞는 분석툴을 한번 사용해 보시는 것은 어떠실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