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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7에 비해 가볍게 느껴지는 IE8 beta 맛보기

마음으로 찍는 사진 2008. 3. 6. 18:57

오늘 발표된 IE8 Beta에 대한 사용기 입니다. 물론 현재 까지 베타1 입니다. 발표가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그동안 느꼈던 IE7에 대한 실망을 만회할 수 있을지 알아보기 위해서 바로 설치를 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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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설치 과정은 생략 하고, 설치 후 부터의 이야기 입니다. :) 또한 정신이 없고 시간이 없는 상태에서 쓴 내용이라 테스트가 부실할 수도 있고, 순서가 뒤죽박죽일 수도 있습니다. 그냥 맛보기 입니다. -_-

설치 후에 default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상단에 있는 주소표시줄을 보면 domain 부분의 색이 틀리게 나오지요? 아마도 도메인을 강조시켜서 사용자들에게 있을지 모르는 fishing을 막게 하기 위함이 아닐까 조심스럽게 추측해 봅니다. 쉽게 적응이 되지는 않겠지만, 만약 그러한 의도라면 좋은 방법이 될 수도 있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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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Tab을 선택하게 되면 커다랗게 "새탭이 열렸소~~~~~~"라고 알려 줍니다. 기존 IE7에서 주저리 주저리 썼던 화면 보다는 깨끗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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툴바를 보니 재미있는 버튼이 하나 있네요. "Emulate IE7"이라는 버튼입니다. 버튼의 글자를 통해서 기존의 IE7의 렌더링 엔진의 방향이 바뀌었다는 것을 추측 가능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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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을 하게 되면 아래 그림처럼 브라우저를 죽였다가 다시 살려야 효과를 볼 수 있게 됩니다. 테스트요? 안해 봤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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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hoo shortcut을 보기 위해서 기존에 작성했던 테스트 페이지에 들어가 봤습니다. 깨지는 군요. FF 3 beta 3로 들어가 보면 깨끗하게 나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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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영역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선택하면 아래와 같이 Context 메뉴가 나오게 됩니다. 여기서 "Map with Live Maps"와 "Translate with Windows Live"에 마우스를 가져가면 새로운 창이 뜨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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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Map... 에 마우스를 올리게 되면 아래처럼 현재 선택된 텍스트가 있는 지역을 바로 표시해 줍니다. Wow 이거 멋지네요. 쉽게 알기 위해서 Microsoft를 선택 했지만, 주소가 적혀있다면 그것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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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번역 부분입니다. 두번째 그림에서 보이는 것 처럼 상황에 맞는 번역을 선택할 수 있게 되고, 3번째 그림에서 보는 바와 같이 실시간으로 번역이 됩니다. 물론 사람들이 하나의 언어에서 다른 하나의 언어로 번역을 하는 것이 일반 적이겠지만, combo box 형식으로 처리를 했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드래그를 해서 영역을 선택 하고 언어 선택을 바꾸게 되면, 드래그 영역이 풀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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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이 정도 간단하게 써보고 우선은 기존에 사용하던 IE6로 복귀를 한 상태 입니다.

가장 큰 이유는 인트라넷의 한부분이 돌아가지 않는 버그가 있었고, (아마도 이 부분은 인트라넷에서 사용한 Active X 가 원인이 아닐까 추측됩니다.) IE 7부터 탭이 많아지면 상당히 느려지는 결과를 보였는데, IE8의 경우 IE7보다는 빨라진 것 같지만 탭이 많아질 경우 역시나 FF에 비해서 느려진다는 느낌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Early Adopter님과 메신저를 통해서 잠시 IE8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는데, 다음의 초기 화면도 깨진다고 하시더군요.

참고 ) channy님이 IE8에 대한 이야기를 써 주셨네요. 참고 하시면 좋을 듯 해서 링크 합니다.
http://channy.creation.net/blog/?p=4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