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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으로 찍는 사진
용인 맛집 - ERIC'S NewYork Steak House 본문
2009년 4월 업데이트, 문을 닫았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나마 주변에서 접할 수 있는 몇 안되는 정통(?) 스테이크 집이었는데, 아쉽네요.
어제 부터 내린 비 덕택에 주말인데도 밖을 나가지 않았습니다. 뭐.. 저야 별상관이 없지만, 아이들과 와이프가 너무 무료해 하더군요. 그래서 점심을 먹으러 집(용인 수지) 주변의 맛집을 찾아 봤습니다.
결국 선택은 와이프가 고른 ERIC'S NewYork Steak House.
집에서 그다지 먼곳에 위치하지 않고, 주변에 간단히 놀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는 곳입니다. 혹자들은 분당 정자동의 카페촌을 빗대어, 리틀 정자동이라고 부르기도 하는 곳에 위치 하고 있습니다.
대략의 위치는 위와 같습니다. 길가에서 보이지 않기 때문에 길가에 있는 건물의 주차장에 주차를 하실 수 있구요.
식당의 이름에서와 같이 뉴욕 스테이크를 맛볼 수 있는 가게 입니다만, 사실 저는 뉴욕에 가보지 못해서 그곳의 스테이크 맛이 어떤지는 모릅니다. 허허.
가게 앞의 모습입니다.
자 이제 입장을 하시지요. 우선 메뉴판 먼저. 가격이 그냥 쉽게 점심 먹으러 갈 수 있는 곳은 아니지요.. -_-
우선 빵이 나옵니다.
그리고 조금 있으면 스프와 샐러드가 나옵니다. 오늘은 스프가 포테이토와 양송이 스프가 나왔습니다. :)
와이프는 안심 스위트 칠리스테이크
아이들은 오리지날 햄버거 스테이크
저는 이탈리안 햄버거 스테이크
맛은 대부분 좋은 편입니다. 안심은 상당히 부드럽고 양도 적당히 많았던 것 같습니다. 소스는 일반적인 것이 아니라 칠리소스가 들어가 있어서, 질리지 않고 입안이 개운해 지더군요. 아이들의 오리지날 햄버거 스테이크는 아이들이 먹기 좋을 것 같아서 시켰는데, 정확히 아이들이 먹기에 딱 좋은 맛이더군요. 저는 조금 먹으니 약간 느끼함이.. -_- 세번째로 제가 시킨 이탈리안 햄버거 스테이크도 이탈리안 토마토 소스를 사용해서인지 맛이 개운(?)했습니다. 느끼한맛이 안나더군요.
그리고 각 접시에는 구운 양파, 구운 단호박, 구운 버섯과 함께 사우어 소스를 곁들인 감자가 나왔습니다. 감자는 그럭저럭.
후식으로는 커피와 XX차(이름이...) 그리고 아이들에게는 아이스 크림이 나왔습니다.
음식먹을때 종종 사진을 찍고 포스팅을 했더니, 이제 와이프가 사진 찍으라고 세팅도 해 줍니다. -_-
매장이 그리 큰 편은 아니지만, 내부가 깨끗하니 좋았습니다. 매장 사진 몇장 붙여 넣었습니다.
가끔씩 안심 스테이크가 생각날때 한번씩 가보면 좋을 듯한 그런 곳입니다. 게다가 주위에 분수가 있어서 아이들이 놀기에도 좋구요.. 날씨만 좋다면..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