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책도장 수령기

작년에(^^;;) 이사를 하기 위해서 짐을 다 싸고, 경비 아저씨께 인사를 한뒤 점심 식사를 하기 위해서 살던 집을 나섰을 때였습니다. 택배아저씨에게서 전화가 한통 왔고, 택배가 와서 경비아저씨에게 물어 보니 "방금전에 이사갔다"라고 했다는 것이었습니다. 간단하게 사정을 말씀 드리고, 조금뒤 경비 아저씨에게 가서 택배를 찾아 왔습니다.

겉 포장지에는 티스토리에서 왔다는 것이 선명했구요... 순간적으로 "아~ 책도장이 왔구나" 라고 생각을 했고, 이사 뒤 며칠 후 포장을 뜯어서 확인은 해 보았으나, 오늘에서야 사진을 찍어서 올리게 되네요.

네.. 저는 160 입니다. 저 숫자가 무엇을 의미 하는지 저 역시 궁금하네요.

많이 보셨다 시피 겉 포장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깔끔 하지요...

포장을 열어 보았습니다. 이렇게 "TISTORY"가 중앙에 각인이 된 책도장이 들어 있습니다.

도장의 위에서 바라보면 이렇게 바닥에 새겨진 도메인이 보입니다. 저기 보이시죠??? http://isponge.net

도장을 눞혀 보았습니다. TISTORY 로고가 잘 보이네요.

저 역시 다른분들 처럼 잉크가 없어서 찍어서 확인은 하지 못했습니다. 그냥 눈으로 바라보면서 즐거워 하고 있지요.

하지만 앞으로도 찍을 일은 거의 없을 듯 합니다. 이거원.. 아까워서 찍을 수가 있어야지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