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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Food (29)
마음으로 찍는 사진
요즘 참 외식이 잦아 진 것 같습니다. 포스팅 올라오는 것만 봐도 그렇지요? 몸이 안좋은 마눌님이 초밥을 드시고 싶다고 하셔서, 근처에 있는 싼값의 초밥집으로 향했습니다. 오늘 찾아간 집은 용인 상현동에 있는 "스시하나바"라고 하는 회전 초밥 전문점입니다. 내부 인테리어와 매장의 규모에 비해서 일요일 낮 치고는 한산한 내부 모양이었습니다. 자리를 잡으면 녹차, 된장국(미소), 그리고 간장과 고추냉이(와사비)가 나옵니다. 옆에는 길다란 레일 위에서 회전 초밥들이 일제히 돌아가고 있었구요. 오늘 먹은 것중에서 사진에 담긴 몇개의 초밥만 올려 봅니다. 음.. 평가는 중간 정도 입니다. 전반적으로 연어회초밥이 많고, 캘리포니안 롤이 많습니다. 그리고 일반 회초밥의 경우는 신선도를 위해서 주문하면 즉석에서 만들어..
오늘 서울에 일이 있어서 올라온 길에 명동에 들려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처음에 "페퍼런치" 명동점을 찾았으나.. 폐점... 망해나간 브랜드 오래간만에 보네요. 두번째도 씨~로 시작하는 집을 찾아 갔으나, 여기도 폐점... 그래서 여기 저기 다니다가 들어간 곳이 바로 "돈까스 참잘하는집"이라는 이름을 가진 돈까스집(너무 당연한건가?) 이었습니다. 2층으로 구성된 공간에 사람이 정말 많더군요. 저희도 방금 사람이 일어난듯한 자리 하나가 남아서 앉을 수 있었고, 나머지 자리도 연신 사람들로 채워지고 있었습니다. 자리에 앉으니 테이블 위에 메뉴판이 있더군요. 역시 명동인지라 가격은 조금 하네요. 가장 위에 있는 돈까스와 햄버거 스테이크를 시켰습니다. 한쪽 벽면에는 이렇게 칠판이 있네요. 음식점과 칠판은 맞지 않..
오늘도 용인 맛집 소개 입니다. 오늘의 요리 종목은 중식 입니다. 팔선생이라고 전국적으로 중식의 맛을 잘 표현하는 중국음식 체인(체인 인줄 알고 있는데, 홈페이지가 없네요.)이 있습니다. 용인에도 두군데가 있는 것 같은데, 한군데는 수지의 상현동에 있고, 다른 한곳은 죽전에 있습니다. 네비게이션이 잘 못 찾아 주는 바람에 조금 돌았는데, 다음 맵도 잘 못찾아 주네요. DB가 틀린 것 같습니다. 정확한 위치는... 이곳입니다. 원래 팔선생을 처음 접한 곳은 선릉과 역삼역 사이에 위치한 르네상스 호텔 뒷 골목에서였습니다. 독특하면서도 맛있는 요리들이 계속나오고, 그 후로 나오는 식사가 아주 맛있었던 곳이지요. 그중에서도 "동파육"은 제가 가장 좋아 하는 요리였습니다. 하지만 오늘은 가족과 같이 갔기에, 부담..
경기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관광정보사이트에 가입을 하면, 잊을만하면 한번씩 메일을 보내 줍니다. 이번에 온 메일은 "맛있는 경기도 여행" , 즉 경기도에서 유명한 먹거리와 맛집을 찾아 나서는 것이지요. 의정부 부대 찌게야 워낙에 유명한 음식이고, 여주 천서리 막국수는 무었인지? 서일농원 슬로푸드는 한번 먹으러 가줘야 할 것 같은 느낌이고 보리밥집도 한번 가보고 싶은 곳입니다. 뭐.. 이런 정보도 스팸이라고 하면 할말 없지만요.
[직장인건강백서] '건강해지려면, 아침을 굶어라!' 라는 기사를 보고서 글을 씁니다. 기사의 내용을 간단하게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아침에 식욕이 없다는 것은 우리 몸이 음식물을 받아들일 준비가 안됐다는 것 우리 몸이 음식물을 바라고 있지 않은데 억지로 혹은 무리해서 ‘아침을 먹는 것’은 건강에 좋을리 없다는 것 보통 음식물이 소화흡수돼 혈액중의 포도당으로 바뀌어 에너지원이 되려면 적어도 4~6시간이 걸리고, 이 때문에 쇼박사는 오전에 쓰이는 에너지원은 전날 저녁밥으로 아침밥과는 상관없다고 강조 반면 직장인이 아침밥을 먹을 경우. 뇌활동에 쓰여야 할 에너지를 아침밥을 소화하는데 뺏겨 오전 업무부터 식후졸음 같은 부작용을 겪을 가능성위와 같습니다. 즉, 오전에 두뇌 활동에 필요한 영양분은 전날 저녁에 먹은 ..
오늘도 용인 주변 맛집을 소개 합니다. 와이프가 한정식을 아주 좋아하는 관계로 여기 저기 한정식 집 좋다는 곳은 다 다니고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비싼 곳이 아니고 가격대비 훌륭한 곳만 골라서요. 오늘 방문한 곳은 용인이 아닌 경기도 광주에 소재한 '희우래' 입니다. 희우래는 분당과 광주 2군데 있는데, 오늘은 잘 몰라서 광주에 위치한 곳으로 갔으나, 넓고 한적한 위치가 좋았습니다. 분당을 가보지는 않았지만 분당이었다면 이러한 주변 조건을 갖추지는 못했을 것으로 생각 됩니다. 간단하게 명한 스캔해 보았습니다. 주소와 전화번호, 그리고 약도가 있으니, 만약 찾아보시려면 문제 없을 것으로 생각 됩니다. 우선 외부 경관 입니다. 좁은 길(편도 1차선) 바로 옆에 위치한 넓은 주차장과 커다란 가게가 한눈에 들..
2009년 4월 업데이트, 문을 닫았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나마 주변에서 접할 수 있는 몇 안되는 정통(?) 스테이크 집이었는데, 아쉽네요. 어제 부터 내린 비 덕택에 주말인데도 밖을 나가지 않았습니다. 뭐.. 저야 별상관이 없지만, 아이들과 와이프가 너무 무료해 하더군요. 그래서 점심을 먹으러 집(용인 수지) 주변의 맛집을 찾아 봤습니다. 결국 선택은 와이프가 고른 ERIC'S NewYork Steak House. 집에서 그다지 먼곳에 위치하지 않고, 주변에 간단히 놀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는 곳입니다. 혹자들은 분당 정자동의 카페촌을 빗대어, 리틀 정자동이라고 부르기도 하는 곳에 위치 하고 있습니다. 지도를 클릭하시면 맛집 위치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대략의 위치는 위와 같습니다. 길..
주중 저녁에 와이프가 아들을 데리고 회사 근처로 왔습니다. 매번 맛있는 것도 사주지 못하고 그래서, 명동 밀리오레 건물 7층에 있는 해산물 뷔페 "언더더씨(Under the Sea)"에서 몸보신 좀 시켜 줬지요. 계산이요? 물론 내무부 장관님이 직접 하셨습니다. :) 지난번 회사 회식에서 생각외로 맛있게 먹어서 이번에 제가 추천을 하게 되었습니다. 지난주에 갔던 시푸드오션과 비교해도 될 것 같네요. 이번에는 사진으로 감상하시지요.. 포스팅을 이해서 아예 카메라를 가져왔습니다. ^^; 입구의 모습입니다. 친절히 씌여 있는 전화번호와 가격표 입니다. 가격은 보시다시피 주중 런치 19,000원 , 디너 25,000원, 주말은 27,500원 입니다. 7세 미만 어린이는 5,000원이고 초등학생은 9,000원. ..
1. 목요일 점심을 먹으러 발산역 근처에 있는 "Seafood Ocean"에 갔습니다. 요즘 유행하고 있는 해산물 뷔페중에 하나이구요. 가족과 함께 외식을 하기 위해서 찾아간 것이었습니다. 우선 간단한 평을 하면, 얼마전 회사에서 회식으로 명동 밀리오레에 있는 해산물뷔페 "언더더씨"를 갔었는데, 개인적으로는 언더더씨가 더 좋았다 입니다. 하지만 이곳도 나름대로의 장점이 있네요. 명동 언더더씨의 경우 "캘리포니아 롤"의 종류가 상당히 많았습니다. 또한 회초밥의 종류도 상당히 많았구요. 하지만 시푸드 오션의 경우는 회초밥의 경우 일반 회전초밥의 시스템과 동일하게 나옵니다. 회의 종류는 적지만 분위기와 맛 만큼은 좋았습니다. 전반적으로는 언더더씨가 훨씬 넓고 깨끗한 매장 환경과 다양한 맛을 볼 수 있을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