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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으로 찍는 사진
어제 연휴 내내 본가와 외가를 방문한 아이들의 아쉬움을 달래주고자 파주에 있는 헤이리와 프로방스에 다녀왔습니다. 둘다 워낙에 유명한 곳인지라 크게 설명은 필요 없겠지요?? 두곳다 휴일이어서 인지 사람들이 상당히 많더군요. 저희 가족처럼 마땅히 여행계획을 잡지 못하거나, 아니면 하루를 날잡아서 오신 분들이 많은 탓이겠지요? 물론 두군데 모두 청춘 남녀들이 상당히 많았음은 물론입니다. :) 한 3년 전에 헤이리에 방문했을때는 많은 곳이 문을 열지 않아서 잠시 차로 돌아 보고 온 기억이 있는데, 이번에는 많이 다르더군요. 사람도 많고 가게도 많더군요. 가장 유명한 곳 중의 하나인 딸기 하우스(?)를 타겟으로 갔었는데 가는 동안에도 많은 조형물과 이벤트가 펼쳐졌습니다. 우선 사진부터 보실까요?? 참 재미있는 곳..
2월 부터 사용하던 Broad&TV를 해지 했습니다. 실시간이 되지 않기도하고(아직 경기도는 안되는 것 같지만, 조만간 된다고 들었습니다.) 실시간을 보기 위해서는 다시 유료 요금제에 가입을 해야 하기 때문 입니다. 집에서 케이블을 보지 않는지라 요금의 압박만 없다면 한번 시청을 해 보고는 싶으나, 시청행태 때문인지 아직은 유료에 대한 거부감이 더 앞서는 것 같습니다. IPTV를 해지하고 셋탑박스를 떼고난 다음부터 이상하게 집안의 무선 공유기가 동작을 하지 않더군요. (결국 이 문제는 공유기나 셋탑의 문제가 아닌 아이팟 터치가 잠시 오동작을 한것으로 밝혀졌지만요.) 그래서 SK Broadband에 연락해서 기사님의 방문을 의뢰 했습니다. 토요일 오전에 기사님이 방문 하셔서 사정을 설명했더니 바로 조치를 ..
추후 원활한 Mac Life를 실천하기 위해서 다시 한번 해킨토시에 도전을 했습니다. 이번에는 지난번과는 달리 아예 물리적으로 다른 하드디스크에 설치를 했고, 한번의 삽질이 있어서인지 너무도 쉽게 설치가 완료 되었네요. 물론 이 글도 해킨토시 상에서 Mac OS의 가장 유명한 블로그 에디터인 ecto를 사용하여 포스팅 하고 있는 중입니다. 아직 설치를 해야할 프로그램이 많지만, 10여년이 넘는 IT 주변 생활에도 불구하고 Mac OS에 익숙하지 않은지라, 될수 있으면 많은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경험을 해서 추후 해킨토시 데스크탑이 아닌 정식 놋북의 깔끔한 OS 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해야 겠습니다. 그리고 보니 어떠한 OS 이건 처음에는 상당히 여러번 설치할 각오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나마 지금..
역시나 자주 소스를 인용하는 engadget의 기사 내용입니다. 물론 제목은 자의적으로 해석을 했구요. 우선 제가 "Palm Pre는 iPhone의 적수가 될까?"라고 이야기 한 근거가 되는 그림을 한 장 보시지요. 위의 그림은 AT&T에서 유출된 Palm Pre와 iPhone과의 Spec 비교표 입니다. Palm Pre의 경우 iPhone을 나름 분석해서 만들고 1H에 출시하는 것(소문)일테고, iPhone은 다른 모든 경쟁자들과의 차별성을 주기 위해서 다음모델을 6월에 발표할 예정(역시 소문)일테니 같은 선상에서의 비교는 불가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또한 iPhone의 경우 두번째 모델이라서 첫번째로 발표되는 Palm Pre와의 비교는 아직 이른감이 없지 않지만.... 결론은 iPhone에 손을 들..
보통 TOP 화면이라는 표현은 초기 페이지를 이야기 합니다.(다음에서는 이러한 표현을 쓰지요.) 이런 의미에서 다음 TOP은 다음의 첫화면인 http://www.daum.net을 뜻합니다. 오늘 제 블로그의 HanRSS 구독자 수가 274명이 되었습니다. 인기 RSS를 들어가서 확인해 보다가(쓸데 없는 짓인줄은 알지만, 가끔씩 확인해 보고는 합니다. -_-) 우연히 RSS 구독자 수가 다음 TOP 과 동일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네요. 위로 너무 유명하신 분들이 많아서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RSS 구독자 분들의 특성상 RSS 등록을 지우지 않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서 조만간 다음 TOP을 넘어설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요즘 HanRSS 대신 Google Reader를 사용중인데(몇가지 ..
Google Tasks의 자리가 현재 Gmail에서 Calendar로 이동될 것 같습니다. (via Google Blogoscoped) Google Tasks의 경우 지금은 Gmail에 아래와 같은 화면으로 위치 되어 있습니다. Mail의 List 항목에 Layer로 떠 있다보니, 기존 메일의 제목과 간단한 내용을 덮어 버리기도 하고, Mail Service의 주 활용 습성상 Tasks라는 항목에 접근하기가 조금 어려웠던 것이 사실 입니다. 그런 이유로 저도 그리 많이 사용하지는 않았습니다. 오늘 위의 링크에서 본 스크린샷 한번 보시지요. 스크린 샷을 보면 Tasks가 Google Calendar로 이동을 하려는 것 같습니다. Tasks가 독립적으로 동작하는 것도 마음에 들기는 하지만(글을 읽어 보니 이..
상당히 알려진바와 같이 작년부터 이루어져 오던 이베이의 G마켓 인수 협상이 끝난듯 합니다. 이거야 뭐 워낙 많은 곳을 통해 알려져 있는 내용이지요. 오늘 몇몇 신문기사를 보다가 숫자가 보여서 정리해 봅니다. 모든 정보는 아래의 신문기사에서 가져왔습니다. :) 이베이, G마켓 인수… 5천500억원 규모 - inews24 온라인마켓, 독과점 우려 '현실로' ... 옥션-G마켓 '한 지붕 두 살림' - betanews 인터파크-G마켓의 '회자정리' - inews24 인터파크 "인터파크로 전자상거래 단일화한다" - inews24 eBay to Take Over Gmarket for $1.2 Billion - Korea Times 총 거래금액 : $1.2 billion - 인터파크 계열(4억 1,300만 달러. ..
에버랜드에 가장 마지막으로 다녀온것이 2년전 봄이네요. 오래간만에 주말에 가족이 에버랜드에 다녀왔습니다. 참고로 제가 태어나서 지금까지 가본것 중에 가장 많은 사람을 구경했습니다. -_- 그 넓직한 에버랜드의 내부 도로가 사람을 피해다녀야 할 정도로 많더군요. 새로 만들어진(이제 조금 지났나요? ^^) T-익스프레스는 오후 2시경에 대기 시간만 160분이라는 어마어마한 대기 시간을 자랑했습니다. 몇몇 군데 바뀐 곳이 있는 것 같지만, 역시 사람들이 많은지라 주요 포스트만 점령하고 돌아 왔네요. 사진으로 감상하시지요. 사파리 - 도착 하자마자 바로 갔습니다. 그래도 대략 30분 정도 대기한 것 같네요. 오래간만에 갔더니 백호가 새로 왔습니다. 그래서 한두장.. ^^ 1시 반경에 퍼레이드가 시작하길래 구경을..
얼마전부터 다시(이전에 사용했을때는 사이트 로긴에 문제가 조금 있었습니다. 물론 저에게만 해당되는 것일수도 있습니다.) eXtreameSMS 라는 SMS 무료 발생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사이트에서 제공되는 SMS를 모아서 사용할 수 있게 해 주는 프로그램이지요. 오늘 해당 프로그램의 설정을 하나 바꾸었더니 재미있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아래 있는 설정 중에 "문자대화(폰친구) 도우미"에 체크를 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전부터 NateOn 메신저에 있는 문자대화를 사용중이었구요. 문자대화의 경우 편리한 문자 전송 툴이기는 하지만 무료 SMS가 적용되지 않는 유료 서비스 입니다. 그래서 문자대화로 문자는 받되 발송은 NateOn에 있는 무료 SMS 전송 툴을 사용했었습니다. 오늘 문자가 한통이..
오늘 은행에 다녀왔습니다. 결론부터 말씀 드리면 아직 미확정입니다. 아래의 지폐를 보여드리며 간단하게 설명 드렸더니, 은행 창구에서 아는 방법은 없다며 1000원권으로 바꿔 주셨네요. 창구에 계신 분께서는 처음에 "세탁하셨어요?"라고 말씀을 하셨고, 이내 은선이 튀어나와 있고 사이즈가 다르다. 하지만 은화가 보인다 라고 말씀 드렸더니, 상당히 난해한 표정을 지으시면서 이곳에서는 확인이 불가능하다는 식으로 말씀을 하시더군요. 아마도 세탁으로 인한 지폐의 손실 같아 보입니다. 괜한 의심으로 잘못된 정보를 드린것 같아서 죄송합니다. 어제 회사에서 워크샵을 갔습니다. 1박 2일의 워크샵이었지만 조금 늦게 떠난지라 저녁과 함께 다량의 음주를 했습니다. 마침 술이 떨어져서 근처에 있는 슈퍼에 가서 몇병을 더 사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