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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Photo (141)
마음으로 찍는 사진
꿈의 로망...
작년 10월에 캐논 30D와 탐론 17-50을 구입한 이후 또 다시 고민에 휩싸이고 있습니다. 제가 다니는 회사에서는 직원 복지(Refresh)를 위해서 매년 100만원의 금액을 취미/어학/스포츠에 활용할 수 있게 해 주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작년에 카메라를 구입할때도 이 프로그램을 이용했었지요. 올해도 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100만원의 예산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금액 일체를 30D의 주변기기(?)에 몰빵 하기로 했는데..... 고민입니다. 아래 둘중에 하나 정도가 가능한 대안인데요. 1. 남들이 다 가는 방향인 아빠백통(70-200mm IS F2.8 L)으로 한번에 간다... 예산 오바.. -_- 2. 우선 내공 증진을 목표로 여러 부속 기기를 구매 한다. 정품 기준으로 85.8, 50.8, 메츠 ..
며칠전 회사 근처에서 찍은 사진 입니다. "남대문 사우나"에서 "ㅜㄴ"가 조명이 꺼지니 "남댐 사우나"가 되었네요.. 통신어휘죠.. 허허허 핸드폰으로 찍었더니... 역시나 화질 죽음입니다. 하지만, 이 사진은 현재 핸드폰 대기 화면으로 지정 되었습니다. ㅋㅋ
토요일 하루동안 특별한 계획 없이(-_-) 차에 몸을 싣고서 가족과 함께 강원도로 향했습니다. 영동 고속도로에서 뒷차와 교통사고가 나기도 했지만, 특별한 이상이 없는 듯 해서 그냥 당일 치기로 다녀왔습니다. 우선 도착한 곳은 대관령에서 하고 있는 눈꽃 축제장이었습니다. 토요일에는 기온도 낮은데다가, 산중턱에 바람까지 많이 불고... 게다가 눈까지 와서... 거의 동사하기 직전이었지만... ^^ 재미는 있었습니다. 눈으로 커다란 대문(남대문인지? 동대문인지??)을 만들어 놓기도 하고.. 저렇게 말이 끄는 썰매(마차) 뒤에 플라스틱 썰매(사진에는 안나왔네요)를 달고 아이들을 태워주기도 하구요. 커다란 눈산위에 얼음 미끄럼틀을 만들어 놓고...(물론 저도 아이들과 함께 저 미끄럼틀을 탔습니다.) 얼음으로 이글..
오래전에 지인이 선물해준 와인을 엊저녁에 뜯어서 다~~~ 먹어 버렸습니다. 나름대로는 좋은 와인이라고 들었는데... 와인에 대한 지식이 미천하야... 그냥 먹었네요. 와인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이글을(via chester님... 오래전에 읽은 글) 읽어 보세요
위의 것들이 무엇에 쓰는 물건일까요??? 딸아이의 장난감이기는 하나... 특별한 용도가 있는 장난감입니다. 그것은 바로... 슬러쉬 만드는 기계 입니다. 플라스틱 통안에 주스 혹은 탄산음료를 넣고... 그 안에 있는 쇠로 만들어진 통에 얼음+소금+약간의 물을 넣고... 상단부의 손잡이를 한참(약 10여분) 동안 돌려 주면... 천연 슬러쉬가 만들어 집니다. 덕분에 일요일만 되면.. 저 통끼고... 돌리고 있습니다. -_- 쩝 ... 다 쓰고 사진을 다시 보니... 사진에 커다랗게 정답이 나와 있군요.. -_-
제가 사용하는 Canon EOS 30D의 다음모델로 예상된 40D가 점점 현실화 되어가고 있습니다. (via Engadget) 몇몇가지 이야기가 있는 것 같은데... 지난번과 비슷한 내용이네요. 10.2 megapixel sensor anti-dust technology DIGIC III processing and sensor changes for better performance at high ISO 역시 30D의 모자란 부분들을 적절하게 보완한 모델로 보이네요.. 허허허...
오늘 일이 있어서 오래간만에 노량진 수산시장에 다녀왔습니다. 추운날임에도 많지는 않지만 어느 정도 사람들이 있더군요. 오래간만에 가서 느낀점은 역시 싸다 입니다. 광어1마리+민어1마리+우럭3마리와 매운탕거리를 합쳐서 9만원에 떠왔습니다. 허허허... 이 생각하면 일반 횟집은 못가는데 말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