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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속 통신

마음으로 찍는 사진 2006. 8. 9. 13:21
요즘에 횡횡하는 "파워콤"의 가입자 모집 소문을 듣고서, 제가 사용하는 통신사에 전화를 했습니다.

"위약금이 얼마죠?"
"14만원 입니다. 고객님" (허걱~~~, 바로 해약 의지 없어짐.. -_-)

그런데 상담원 누님이 생각 보다 적극적으로 해지 방어 작전을 펼치시네요.
요금 인하와 함께 속도 UP 이랍니다.(이게 제게는 더 경제 적이지요.)

but, 1년간의 약정을 걸어야 한다고 합니다. 뭐... 인생살면서, 인터넷 없으면 못사는 처지기에... 조금 고민 하다가 OK 사인 내 보냈습니다. 이럴줄 알았으면, 누님께 좀더 일찍 전화 한통 드릴껄 그랬습니다. 쩌~업.

게다가 핸폰으로 모뎀 초기화에 대한 A/S 전화 까지...
파워콤의 선전(?)으로 초고속 통신이 친절해져 가고 있는 것만 같네요. 허허... 왠지 돈번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