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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의 렌즈 군 소개

마음으로 찍는 사진 2006. 10. 15. 12:10
일요일인데.. -_- 출근 했습니다.
조금 일찍 나왔더니, 아무도 없네요.. 덕분에 마음 편하게 포스팅 한번 하렵니다.

우선 아래 나와 있는 모든 사진은 렌즈의 해당 회사에서 가져 왔습니다.

얼마전 포스트한 글꿀맛의 하늘님렌즈 소개를 부탁 하셔서 제가 이번에 30D를 구매하면서 공부(?)한 내용을 적어 보려 합니다. 캐논의 모든 렌즈군을 소개 하기는 힘들고, 유명한 렌즈.. 그리고 제가 관심을 가지고 있는 렌즈 위주로 설명 드립니다.

캐논의 렌즈군
우선 캐논에는 EF 렌즈와 EFs 렌즈의 두가지가 존재 합니다. EFs 렌즈는 크롭바디 전용의 렌즈 입니다.
우선 크롭바디를 소개 하기 전에 FF(Full Frame) 바디 부터 소개 합니다. FF이란 35mm 필름과 동일한 사이즈의 촬상명(빛을 받아 들이는 면적)을 사용한 바디 입니다. 즉 CCD의 크기가 상당히 크지요.
또한 크롭바디란 촬상명이 35mm 필름 대비 작은 바디를 이야기 합니다. 제가 가진 30D의 경우 1:1.6 사이즈의 크롭바디 입니다. 검색을 해 보니 저보다 훨씬 이해 하기 쉽게 써 놓은 글이 있네요... 여기를 누르시면 그림과 함께 자세한 설명을 보실 수 있습니다.
자 이제 좀더 쉽게 EF-S렌즈를 설명하면, EF-s란 기존의 EF 렌즈군에서 디지털바디의 센서 크기에 맞도록 이미지서클의 크기를 변경한 렌즈에 붙여진 이름입니다. (출처 slrclub)
아래에서 특별하게 표기 하지 않는 한 EF 렌즈를 기준으로 합니다.

단렌즈
50.2, 50.4, 50.8

50.4


- 50mm의 화각을 가진 놈들입니다. 쩜사(50.4), 쩜팔(50.8)의 애칭으로 불립니다.
첫번째 부터 조리개 수치가 1.2, 1.4, 1.8에 해당합니다. 물론 가격은 1.2가 가장 높고 1.8은 약 10만원 정도면 정품을 구할 수 있습니다. FF(Full Frame) 바디인 Canon EOS 5D에서는 표준 화각이라고 불리는 놈들입니다. 모두 인물 상반신 샷에서 훌륭한 아웃포커싱을 구사하고 있습니다.
가장 많이 애용 되는 50.8의 경우 싼가격이 장점이나, 마운트 부분이 플라스틱이라는 점과 "구라 포커스-포커스가 잘 맞지 않는, 맞았다고 하나 맞지 않은 현상-"가 조금 문제이기는 합니다. 하지만 가격 대비 최고의 렌즈로 손꼽힙니다.


85.2, 85.8

85.2 II


- 85mm 의 화각을 가집니다. 만두(85.2), 만투(85.2 II), 애기만두(85.8)의 애칭으로 불립니다.
인물 전신 사진용 혹은 인물 사진용의 렌즈로 여겨집니다. 인물 전신샷에서도 아웃 포커싱을 멋지게 만들어 주며, 만두(만투)와 만두의 차이는 배경이 뭉게지는 모양으로 차이가 납니다. 물론 최소 조리개의 차이도 무시할 수 없을 것으로 생각 됩니다. 만두와 만투의 차이점은 제조일과 내부 구조의 차이(잘 모릅니다.)라고 생각 됩니다. 최근에는 만투가 많이 팔리고 저렴한 애기 만두도 많이 사용됩니다.
제가 다음에 구매 하려는 렌즈 중 하나 입니다. ^^

100.2, 100 2.8 macro

100 2.8 macro


- 100.2와 100 2.8 macro 렌즈 입니다. 사진에 나와 있는 100 2.8의 애칭은 "백마" 입니다. 100mm 의 매크로(접사) 렌즈 이지요. 80mm 대의 렌즈와 더불어 인물 전신 사진용으로 많이 사용됩니다. 또한 백마의 경우는 훌륭한 매크로 기능이 자랑입니다. 백마로 얼굴을 찍으면 사진이 너무 잘 나와서, 인물의 모공까지 너무 섬세하게 표현해 준다고 하네요.. 그래서 피부 나쁜 분들에게는 실례가 될지도.. ^^

아울러 24mm, 28mm, 35mm의 광각 렌즈가 있지만 제 관심사 밖이므로 나중에 시간이 나면 다시 소개 하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초망원 렌즈(200mm~)도 있습니다. 이것들도 천체 찍을 일 없고, 멀리서 도촬할일 없고... 등등의 불필요 함 덕분에 제외 입니다.

표준줌렌즈

17-55IS

EFS 17-55 IS


크롭바디에서 최고의 표준 줌 렌즈로 꼽히는 놈입니다. 17-55mm의 화각에 2.8의 고정 조리개 그리고 IS(Image Stabilizer)를 사용해서 어두운 곳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
환산 조리개 값(크롭바디의 경우 조리개 값을 환산 합니다. 30D의 1:1.6에서는 대략 1.6을 화각에 곱하면 됩니다.)으로 약 27-88mm의 영역을 커버 합니다.
물론 제가 구매한 탐론 17-50도 가격대비 최고의 렌즈라고 손꼽히고 있으나, 역시... -_- IS 기능이 없어 숨죽이고 찍어야 하는 불편은 있지요.
저도 돈만 많았다면... 17-55 IS를 구매했을 겁니다. -_-

24-70

24-70L


27-40L 렌즈의 경우 FF 바디에서 표준 줌 렌즈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2.8의 고정 조리개와 함께 넓은 영역을 커버 하기 때문 입니다. 그렇지만 크롭바디에서는 조금 어정쩡한 화각을 가지고 있어서 크롭바디에서는 17-55 IS에게 그 표준 줌 자리를 내 놓기도 했었지요.. 하지만 EOS 5D가 나타나면서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망원줌렌즈


70-200 F2.8L IS USM, 70-200 F2.8L IS USM, 70-200 F4L IS USM, 70-200 F4L IS USM

70-200 F2.8L IS USM

70-200 F4L IS USM



- 순서대로 아빠백통(이하 아빠), 엄마백통(이하 엄마), 형아백통(오빠백통)(이하 형아-오빠), 애기백통(이하 애기)의 애칭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빠와 엄마의 차이점은 IS가 들어 있냐 없냐의 차이 입니다. 물론 형아와 애기도 IS의 차이 입니다. 아빠/엄마와 형아/애기의 차이점은 고정 조리개 값의 차이 이구요. 물론 가장 중요한 가격의 차이도 있습니다.
아빠백통의 경우 신이 내린 렌즈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그 만큼 렌즈의 완성도와 화질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렌즈 이지요. 단 하나의 단점이 무게와 크기 입니다.
뭐.. 자세한 렌즈의 설명은 다른 설명의 글을 참고 하시면 될 것 같고.. 저는 형아백통을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만약 형아가 나오지 않았다면 애기를 구매 했을 거구요. 가장 큰 이유는 가격과 크기 입니다.
아빠를 들고 다닐 엄두는 나지 않고, 좋은 화질의 애기 백통에 IS를 넣어서 망원 시의 흔들림을 줄여주는 것이 가장 만족 스럽습니다.

위에 소개 하지 않은 것 중에 16-35mm f2.8L USM 이 있습니다. 캐논에서 L렌즈(고급렌즈) 3총사로 불리우는 것이 이 16-35L과 24-70L, 70-200L 입니다. 그 만큼 비싸고 좋은 결과물을 뽑아 준다는 이야기 입니다.

위의 렌즈 군 말고도 아주 많은 렌즈가 있습니다. 단렌즈와 줌렌즈 모두.. 하지만 위에 적어 놓은 것들이 최근에 가장 많은 이슈를 만들고 있는 렌즈들 입니다. 제가 구매를 고려한 렌즈군이기도 하구요.
많은 분들이 이야기를 하지만 어떠한 렌즈, 어떠한 카메라던 그 장비를 다루는 사람에게 사진의 결과가 달려 있다고 합니다. 물론 저도 좀더 낳은 아웃 포커싱과 깨끗한 화질을 기대 하면서 DSLR을 구매 하기는 했지만, 앞으로가 더 문제라고 생각을 합니다. 좀더 많은 연습과 공부를 해야 겠지요.

또한 잘 몰라서 적지를 않았지만, 캐논 이외의 메이커 들도 나름대로 많은 렌즈를 가지고 있습니다. 어떤 것들은 캐논의 렌즈보다 더 훌륭한 렌즈가 있다고도 생각 되구요. 이전에도 말씀 드렸듯이 제가 캐논을 선택한 이유는 위의 것을 쓰면서 다른 참고 자료를 참고 하지 않아도 될 만큼 캐논의 렌즈군에 대해서 많은 관심이 있었기 떄문 입니다.

오래간만에 장문의 글을 썼네요... 이제 일해야 겠습니다. ^^

PS) 좀더 많은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SLRCLUB의 Canon 포럼 FAQ를 읽어 보시면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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