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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story upgrade

마음으로 찍는 사진 2006. 12. 7. 13:12
오늘 블로그에 들어 왔더니 이상한게 보입니다. tistory가 오픈 베타를 시작하면서 기존 1.0.6에서 1.1로 업데이트가 되었네요.
아마도 tattertools 1.1을 처음 사용해 보시는 분들은 약간 적용하기 힘들 정도가 아닐까 생각 됩니다.

메인 화면은 포탈과 같은 형식으로 변경이 되어, 기존의 meta blog 성격에서 많이 변한 것 같고, 자신의 계정으로 로그인을 하게 되면 아래와 같이 자신의 정보를 보여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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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블로그에 가게 되면 요즘 유행(?)인 상단 로그인 바가 보여지게 되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블로그 바로가기와 랜덤블로그를 통해서 타인의 티스토리를 방문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마치 싸이월드의 그것처럼. 티스토리를 이용해서 Social Network을 구축할 수 있도록 되어 있네요.

서비스 업그레이드로 인한 속도의 문제는 차지하고라도, 몇몇 불완전한 모습이 보이기도 합니다.
저의 경우 블로그 2개를 사용하고 있고, 이 블로그는 글을 쓰는 용도로, 나머지 하나는 사진 전용 블로그로 사용하고 있는데, 이전 버전에서는 두 블로그를 다른 아이디로 로그인해서 사용하는 것이 가능했으나, 이번 판올림에서는 해당이 안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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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를 클릭하면 이렇게 다른 사용자의 블로그라는 표시가 되어서 로그인할 방법이 없어졌습니다. 또한, 메시지 박스에서 "확인"을 선택해도 블로그 이동이 이루어 지지 않구요.

TNC(TNF)에서 티스토리를 수정해 주지 않으면, 사진 블로그는 업데이트를 하지 않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웹서비스는 동시에 여러명이 사용을 하기에, 한번 개편에도 신중에 신중을 기해야 합니다. 또한 사용자들은 100개의 편리함 보다는 1~2개의 불편함에 더 마음이 상하게 되구요.
이제 티스토리도 상당히 많은 사용자를 가지게 되었는데, 조금만 더 여러 상황을 테스트 해 보고 서비스에 적용하는 모습을 보여야 할 듯 합니다.

그래도 이번 개편(판올림)으로 인해서 너무너무 좋은 것은 쓸만한 플러그인이 많이늘었고, 제가 좋아하는 '로봇의 방문횟수 제외" 플러그인이 생긴게 아닌가 합니다. 또한 파일을 올리는 제한도 없어 졌구요.

티스토리와 태터툴즈가 앞으로도 주~~욱 발전하는 멋진 서비스가 되길 기원 합니다.

덧) 점심시간에 작성시작해서 업무시간에 끝을 맺게 되네요. 그래서 인지 말이 앞뒤가 좀 안맞는것 같습니다. 이해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