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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으로 찍는 사진 2007. 1. 18. 10:37
OpenID로 답글을 적으실 수 있습니다! - via Channy's Weblog
'한 개의 ID'로 인터넷 세상에서 통한다 - via 세계일보

어제 차니님의 글을 보고서, myid.net에 가입을 했습니다. 차니님의 블로그에서 테스트(?)도 해 보았구요. 그리고, 오늘자 세계일보를 보니 조금더 자세한 설명이 있어서 천천히 읽어 봤습니다.

상당히 좋은 의도에서 시작이 되었네요. '하나의 ID로 많은 사이트에 로그인이 가능하다'라는 좋은 발상입니다. ID 가 하나가되면 그 하나의 ID만 관리를 잘 하면 보안에 대해서 문제가 없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달리 말하면 그 하나의 ID가 뚫리게 되면 보안에 가장 취약한 모델이 될 수도 있을 것 같네요. 뭐... 그런 고민이야 누구나 할테고, 개발사 또한 그 부분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을테니 말입니다.

문제는 보안이 아니고 그 활용성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하나의 오픈 ID가 얼마나 많은 사이트에서 혼용이 되고 얼마나 사이트에 open 되어 있냐에 따라서 달라지는 것이겠지요.
이미 위의 모델은 여러 사이트에서 실험을 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msn 메신저에서 로그인을 할 때 사용하는 passport도 있고, 국내 포탈 중에서 다음도 한동안 사용을 했었지요.(현재는 서비스를 내렸습니다.)

그런데 왜 잘 사용이 안되고 있을까요???  그 이유는 사업자의 정책적인 문제라 생각이 됩니다. 웹 사업자들은 주로 사용자 정보에 대단한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용자 정보를 더 많이 알수록 더 많은 사업의 기회가 생기니까요. 그리고 자사만이 아는 정보가 있다면 더할 나위 없는 고급 정보가 되지요.

저도 가입은 했지만, 아무리 봐도 Open ID에 대해서는 조금 회의적인 생각이 듭니다. 걱정..

뭐.. 그래도 화이팅 입니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 잘 모릅니다.) 선보이는 myid.net의 건승을 기원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