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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 나고 있는 Web 2.0 서비스들.. 그리고 현재

마음으로 찍는 사진 2007. 5. 29. 13:07
몇년 전부터 Web 2.0 이라는 단어들이 눈에 많이 보이기 시작을 하더니, 외국을 시작으로 해서 국내에 전형적인 Web 2.0 서비스들이 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Web 2.0의 문서에 나오는 Adsense와 Blog 들 그리고  Amazon 같은 외국의 사이트들이 하나 둘씩 나타나기를 시작했지요. 또한 국내에서도 2년 정도 전부터 Web 2.0의 정신을 표방한 웹서비스 들이 하나둘씩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현재 제가 사용하고 있는 tistorymargarin, 한동안 여러명의 화두가 되었던 me2dayplaytalk 등 수 많은 서비스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수많은 서비스들이 현재도 태어나고 있습니다. 또한 수많은 북마킹이 되기도 했구요.

저도 수 많은 서비스들을 써보려고 노력을 했고, 그리고 현재도 사용하고 있는 서비스들도 많습니다. 그런데 오늘 출근길에 든 한가지 생각...
왜? 어떤 서비스들은 제가 사용을 많이 하고, 어떤 서비스들은 초창기에만 사용을 하고 그리고 나서 사용을 하지 않게 되는 것인가??? 를 고민해 봤습니다.

현재 제가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Web 2.0 서비스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이 정도 일 것 같네요. 혹시나 모르지만 제가 특별히 Web 2.0이라고 느끼지 못하고 사용하는 서비스들도 있을 것으로 생각 됩니다.

이러한 서비스들의 특징은 무엇일까요??? 저도 웹을 좋아하고 많이 사용하는 한명의 사용자로서 제가 쓰는(물론 제가 일반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서비스들을 한번 훑어 보면 어떤 특정한 사용자 군의 서비스 취향을 알 수 있지 않을까 해서 입니다.

우선 2가지 정도의 대상으로 나눌 수 있겠네요.
하나는 저를 위한 것이고, 다른 하나는 저를, 그리고 제가 만든 기억들을 찾으러 오는 분들을 위한 것으로 나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른 분류의 방법으로는 매일 사용하는 것이냐? 아니면 가끔씩 사용하는 것이냐로 나눌 수 있겠네요. 메일과 메신저 등을 사용해 보셔서 아시겠지만, 매일 사용하는 서비스의 충성도가 높은것은 당연지사 일 겝니다.

서비스 종류로 보면 일상에서 쓰는 서비스가 당연히 가장 많이 사용이 될 것이구요. 언제 어디서나 접근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가 대부분 입니다.

뭐 당연한 결과로 정리가 되었지만, 다시금 어떠한 서비스를 만들어야 하는지를 생각하게 해 보았습니다. 뭐... 지금은 생각만으로 만들 수 있는 일을 하고 있지는 않지만요...

덧) 오늘 오전에 회사 동료와 모 회사의 웹디스크 서비스를 이용한 새로운 BM에 대해서 토론을 했습니다. 제 의견은 만약 그 회사가 그 웹디스크의 용량을 이용해서 뭔가의 사업을 하려면, 웹디스크 프로그램을 사용하지 않으면서 사용자에게는 무료로 풀고, 그 서비스를 웹(블로그, 이메일 등)과 연계해서 새로운 BM을 찾아야 할 것이라고 했고, 그래서 사람이 모이게 되면 알맞은 BM(예를 들면 광고)이 생길 것이라고 이야기를 했었지요... 마치 Mediafire 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