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으로 찍는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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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으로 찍는 사진 2007. 9. 1. 22:04

물론 제목과 같은 이미지와 지도를 결합한 서비스가 나타난 것은 오래된 일입니다. 현재도 지도와 이미지를 합쳐서 표시할 수 있는 서비스들이 즐비해 있고, 국내에서는 얼마전에 Yahoo의 라이프맵KT의 뜰도 비슷한 서비스를 오픈했습니다.

이러한 서비스의 목적은 사용자의 삻을 지도와 맞물려서 기억/저장하는 것입니다. Life-Logging이지요.


오늘 사진을 올리기 위해서 flickr에 들어 갔다가 못보던(아마도 그냥 지나쳤을 가능성이 큽니다.) 링크를 하나 발견했는데, "지도에 이사진 놓기"라는 링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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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를 클릭하게 되면 세계지도가 나타나는데, 역시나 Yahoo Map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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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알려 주고 사진을 끌어서 지도에 놓으면 바로 적용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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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사진의 오른편에 보니는 것처럼 Sea Of Japan이 먼저 나오네요. 이래서 요 사진만 올리고 패쑤.



겸사 겸사 구글은 어떠한 방법을 취하고 있을까를 생각하면서 Picasa를 열어 봤습니다. 설명 드릴 내용은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는 방법이고,  피카사웹앨범에서도 지원이 되는 방법도 있으니 웹을 이용하는 것은 위의 링크를 참고 하세요. Picasa에서 사진을 선택한 뒤, 메뉴의 도구를 누르면 이렇게 Google 어스를 사용해서 사진의 위치를 알릴 수 있는 방법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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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곳에서 우선 "Google 어스를 이용해 위치정보 태그 지정..."을 선택하면 컴퓨터에 깔린 구글어스가 기동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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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사진을 구글 어스에 놓으면 되는 것이지요.

위치를 찾아서 사진에 있는 위치 정보 태그 지정을 선택 하고, 완료를 선택 하면 이러한 모양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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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어스와 피카사가 사진 저장을 위해 합체 하는 것이지요. 그리고 아래와 같이 내가 사진을 넣었다는 "My Picasa Pictures"가 보입니다. 이로 인해 쉽게 내가 링크한 사진을 찾을 수 있게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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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한것이 구글맵에서 보이냐구요??? 안보입니다. 개인적인 기록을 모든이들에게 알릴 필요는 없으니까요. 하지만 옵션 사항으로 쉽게 올리는 기능이 있으면 하는 생각도 듭니다. :)

물론 위에 적은 방법 외에도 현재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는 구글맵을 이용하면 상당히 다양한 방법으로 사진을 올릴수 있습니다. Panoramio를 이용하는 방법이 현재는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것 같네요. 이 부분은 다음번에 다시 한번(과연?) 시난나면 적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보니 하나는 웹에 기반한 것을 설명 했고, 다른 하나는 어플리케이션에 기반한 서비스를 설명 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