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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기획자를 위한 자격증은 없을까?

마음으로 찍는 사진 2007. 10. 16. 12:23
현재 PMP라는 자격증을 따기 위한 선행 과정으로 "PM양성 실무"라는 과정을 수강하고 있습니다. 운좋게도 오프라인 교육을 신청을 했는데, 듣게 되었네요. PMP가 어떤 자격증이냐 하는 것은 다른 분들이 더 잘 정리 해 놓으셔서, 검색 링크로 대신 합니다.

과정을 듣다가 문득 생각이 난 것인데, 왜 기획자를 위한 자격증은 없을까요? 물론 자격증이 그 사람의 능력이나 다른 것들을 대신해 주는 것이 아니라는 것은 잘 알고 있지만, 개발자를 위한 자격증은 상당히 많은데 기획자를 위한 자격증은 잘 찾아 볼 수 없고, 있다 해도 알려져 있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 인 것 같습니다.

물론 하나의 웹서비스(예를 들어)가 성공을 하게 되면 그 서비스를 기획한 사람과 개발한 사람이 모두 그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런칭했다는 결론을 얻지만, 서비스 기획자에게 많은 휘호가 붙게 되는 것 같습니다. 물론 몇몇의 예외도 있을 것 같구요.(리니지 등등)

자격증이라는 것이 그 사람의 능력을 검증하게 되는 경우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은데, 개발에는 자격증이 상당히 많은데(예를 들어 MCP, CCNP, SCJP 등) 기획에는 자격증이 없냐 하는 것입니다.

제가 모르는 것일까요?? 아니면 특별한 이유가 있기 때문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