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땡기는 물건들...

뭐.. 저는 워낙에 마음이 변덕 스러워서.. 하나가 땡기다가 그것에 대한 뽐뿌가 사라짐과 동시에 다른 하나가 땡기고... 그러다가 아무것도 땡기는 것이 없어지면... 이전에 관심을 가지고 보았던 것이 땡기는 타입입니다.

이전 포스팅에서 썼던 것들 중에서 Asus Eee PC는 가격이 너무 많이 올라서 점점 뽐뿌가 사그러져 가고 있음과 동시에 새로운 맥북에 대한 관심이 급격히 상승 중이며, 무선 공유기는 Fon 이벤트에 당첨이 되어서 그럭저럭 사용중이고, 렌즈는 아직도 고민이 많습니다.

그리고 보니 그 전에 쓴 글도 있군요. Nintendo Wii는 정발을 목놓아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요즘 들어 새로 생긴 뽐뿌 목록에는 얼마전 가장 크게 지른 놈 덕분에 내부 치장을 위한 가전 기기들을 고르고 있는 중입니다. 아주 오래전 결혼 초에 홈시어터를 꾸미는 것이 소원 이었는데, 그당시는 집도 좁고, 돈도 없고.. -_-
그래서 이제는 하나 장만해 보려고 생각 중입니다. TV는 어느 정도 정해졌는데 이제는 리시버와 스피커가 눈앞에서 아른거리네요...

역시.. 지름신의 근무 시간은 연중 무휴 인가 봅니다. 쿨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