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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maru의 새로운 서비스 : 레몬펜

마음으로 찍는 사진 2007. 11. 24. 10:51
얼마전 칫솔님으로 부터 오픈마루가 새로 준비하는 서비스인 레몬펜에 대한 가입권유(?)를 받았고, 그로 인해서 칫솔님을 통해 신청... 어제 메일을 받았습니다.
OpenID를 이용하는 오픈마루의 다른 서비스(스프링노트 등)들 처럼, 레몬펜 역시 OpenID를 이용합니다. 역시 저도 기존에 me2day등을 사용하려 만들어 둔 MyID.net의 OpenID를 이용해서 가입을 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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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레몬펜의 첫 페이지에 들어가 보지요. 아주 커다란 레몬펜이 로긴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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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펜에 로긴을 하고 나니, 베타테스터를 환영한다는 문구가 보입니다. 물론 저도 아직 가입만 했지 설치를 하지 않았으므로 아래에 나와 있는대로 설치 작업을 해야 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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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자신의 사이트를 등록하는 절차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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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트를 입력하고 나면 자신의 사이트에 입력을 할 HTML 소스코드를 출력해 줍니다.
그리고 아래와 같이 자세한 설치법을 스프링 노트를 가지고 설명해 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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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지만 여기서 오류, 티스토리를 아무리 찾아봐도 플로그인으로 설치할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물론 티스토리 설치법이라는 링크를 타고 들어가도 플러그인으로 설명할 수 있는 방법이 나와 있지 않구요. -_- 아무래도 수정이 된듯(?) 합니다.

이렇게 설치를 하고나서 자신의 블로그에 들어가면 아래와 같이 오른쪽 하단에 레몬펜이 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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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저를 초대해 주신 칫솔님의 블로그를 들어가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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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 똑같이 떠 있습니다. 재미 있네요. 그래서 칫솔님의 초대글에 쪽지를 썼습니다. 아래와 같이 쪽지와 같은 창이 하나떠서 입력이 가능합니다. 물론 저 옆에 '1' 이라고 씌여 있는 것은 다른 분이 적어 놓은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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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펜의 위치와 크기는 아래 그림 처럼 페이지의 상단에 위치 시킬 수도 있습니다. 물론 크기도 작게 만들어 놓을 수가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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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하나의 기능은 형광펜 기능입니다. 레몬펜 툴의 펜촉을 클릭하면 커서가 변하게 되고, 아래와 같이 특정 부분에 형광펜을 칠해 놓은 듯한 효과를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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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짧은 시간 레몬펜을 사용해 봤는데요. 위의 그림에 레몬펜 해 놓은것과 같이 레몬펜은 SNS 적인 성향을 많이 가진 것 같아 보입니다. 우선 사용이 가능한 범위가 설치형 블로그나 블로그 SKIN의 HTML을 직접 수정할 수 있는 Tistory같은 블로그를 사용하는 유저들을 대상으로 하기에, 상당히 제한 적인 서비스로 보이구요.(물론 현재 까지.) 또한 향후에는 레몬펜 사이트에서 그룹(모임)등을 설정해서, 특정 모임들 간에 쪽지를 남기거나, 아니면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전형적인(?) SNS 의 특성(communication, information share)을 보여 주고 있네요.

기술적으로 가능할지 모르겠지만, 레몬펜을 설치 하지 않은 사용자도 가입을 하면, 저 형광펜으로 칠한 영역을 보여 주는 것은 가능했으면 합니다. 또한 노트가지 보게 된다면(수정은 안되고) 좀더 나은 Communication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 되네요.

이상 휴일 오전에 잠시 사용한 레몬펜 사용기 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