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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아빠와 아이들과 함께 만드는 초콜릿 쿠키 & 피자

마음으로 찍는 사진 2008. 2. 3. 15:43
예전에 일요일날 아이들에게 토스트를 만들어 주었는데, 이번에는 조금 업그레이드를 해 봤습니다.

오늘 만든 음식은 초콜릿 쿠키 입니다. 자 우선 주 재료들을 보시지요. 요즘에는 저렇게 쵸코쿠키믹스 등을 많이 팔더군요. 특정 브랜드를 노출하기 위한 것이 아닌.. 그냥 재료를 보여 드리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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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에 버터를 잘 섞일 수 있도록 녹여 줍니다. 저는 귀찮아서 렌지에 돌렸습니다. 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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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준비된 믹스, 달걀, 녹은 버터를 섞어 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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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나서는 마구 섞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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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반죽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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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반죽이 끝났습니다. 이렇게 반죽된 것을 평평한곳(저는 나무 도마 사용)에 약간의 믹스 가루를 깔고(바닦에 붙지 않게 하기 위함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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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밀대를 이용해서 평평하게 해 주는 작업을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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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평평해 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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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럼 이제는 모양틀을 가지고 모양을 내어 봅니다. 그냥 꾹 누르고 잘라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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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렇게 다양한 모양과 다양한 크기의 반죽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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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오븐 속에서 약 12분간(맞나???) 구워 줍니다. 뭐.. 사실은 이게 다지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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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쿠키가 완성 되었습니다. 저기 곰한마리의 얼굴은 제가 망친 관계로 얼굴이 안습이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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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쿠키를 잘 담으면 비로서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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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초콜릿 쿠키 본연의 달콤한 맛이더군요... 정말 달콤합니다.. 뭐.. 믹스 한봉지로 이것보다 조금 많은 양의 과자가 나왔습니다. 아이들이 잘 먹네요.

이제는 점심 입니다. 점심은 가내수공업 피자 입니다. 피자 만드는 것은 귀차니즘 때문에 대강대강 찍었습니다. -_-

우선 역시나 재료를 준비 합니다. 네.. 그렇습니다. 제가 손질했습니다. 재료 다지는 것도 다 제가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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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이렇게 토핑 재료를 준비 해 놓고, 피자 빵을 만들기를 했습니다. 처음인지라... 빵 부분은 약간의 실패작 입니다. -_- 빵을 피자판 위에 얇게 펴서 올리고, 피자 소스를 발라줍니다. 그리고 나서 위에서 준비된 재료를 깔아 줍고, 마지막으로 피자치즈를 올려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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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다시 오븐행... 약 15분간의 굽는 과정을 거쳤습니다.

자!!! 맛있는 피자가 완성되었습니다. 유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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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무엇보다도 이러한게 좋더군요.

1. 느끼하지 않다.
2. 토핑의 양을 조절할 수 있다. 물론 내용물도 조절이 가능하지요. 이번에는 토핑의 양이 너무 많았습니다. 토핑으로 배를 채웠네요.
3.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우선 아이들이 맛있게 먹더군요. 피자 재료를 준비하고 만드는데 시간이 오래걸려서 인지, 점심시간을 조금 지나쳐서 피자가 완성된 탓이겠지요. ㅎㅎ

아무튼 오늘은 이렇게 주말을 지내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아이들에게 맛있는 쿠키와 피자를 만들어 주시는 것은 어떠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