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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텔레콤의 어이없는 고객 관리

마음으로 찍는 사진 2008. 2. 12. 15:10
얼마전 사용하던 인터넷을 하나로에서 파워콤으로 바꿨습니다. 전화는 하나로 텔레콤을 계속 유지 했구요.
쉽게 이야기 하면 전화는 하나로 텔레콤을 사용하고 있고, 인터넷은 파워콤을 이용하고 있으니 양쪽 모두의 고객인 셈입니다.

오늘 기존에 사용하던 카드를 바꿔서 결제계좌를 변경하려고 하나로텔레콤의 홈페이지에 접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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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인을 하니 이상하게 로그인이 안되네요. 기존에 사용하던 아이디인데 "아이디 또는 비밀번호 오류라고 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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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아이디 찾기"를 했습니다. 이름과 주민번호를 입력하니, 가입자가 아니라고 하네요...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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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하나 만들지 뭐"하는 생각으로 "아이디 만들기"를 선택하고, 이름, 주민번호를 입력하니, 아이디가 발급되었다고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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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공인인증서로 로그인을 해도 결과는 하나로 텔레콤 고객이 아니라고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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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 텔레콤 고객센터로 전화를 했습니다. 여차저차 설명을 하니 상담원 분이 초고속 인터넷을 해지해서 그렇다고 하네요.
"홈페이지에서 그러는데, 저는 고객이 아니래요. 그런데 왜 제가 돈을 내야 하나요?"라고 농담을 하니 죄송하다고만 합니다.

이거 국내 2위의 유선통신사가 하나로 텔레콤 아니었나요? 그런데 이런식의 고객관리를 하게 되면 어떻게 하나요. 저도 엄연하게 하나로 텔레콤의 전화를 사용하는 고객이란 말입니다.

파워콤 약정 끝나면 하나로로 돌아가려고 했는데, 이런식으로 나오면 안되죠... 쩌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