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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국내 IPTV 투자 계획

마음으로 찍는 사진 2008. 4. 1. 17:05
아틀라스 리서치에서 발표한 자료(국내 IPTV 투자 계획 2008)을 보면 두가지를 느끼게 합니다.

우선 원본 표를 보시지요. 아래 표는 디자인만 다르지 데이터는 위 링크에 있는 자료와 동일 합니다. 엑셀에서 계산을 하기 위해서 옮겨 적은 것에 불과 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 표를 보면 정말 KT가 엄청나게 지른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다른 업체들과 차이가 엄청 납니다. 네트워크에 쏟아 붓는 비용이 정말 대단하네요. 전체 산업에 해당하는 금액에서도 엄청나게 차이가 남을 알 수 있습니다. 관련 업체들은 KT만 바라보고 일해도 될 듯 하네요.

그런데 이것을 비율로 나타내면 아래와 같은 표가 나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조금 다른 결과가 나오지요. 사업을 오래전 부터 시작한 하나로 텔레콤은 역시 콘텐츠에 자사 역량의 많은 부분을 투자 하네요. 그런데 다른 두 회사를 보면 조금 아쉽습니다. 콘텐츠에 투자하는 금액이 전체 투자분의 10%에도 못미치기 때문입니다. 물론 다른 두 회사의 경우 이제 뒤쳐진 플팻폼을 다져야 하는 상황이라는 점이 문제가 될 수 있겠지요.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콘텐츠가 아닐까 합니다.

일전에 BCWW 에서 본 한가지 문구가 다시 떠오르네요.
Consumer Experience will lead the future of our industry
But CONTENT is key in determining the Consumer Experie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