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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침없이 달리자, 하이패스 ITE-100

마음으로 찍는 사진 2008. 4. 2. 10:08
하이패스를 아시나요?
하이패스는 고속도로 톨게이트를 지나갈때 정차하지 않고 빠르게 지나가면서 계산을 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자세한 설명은 하이패스 홈페이지로~~
요즘에 LGT에서 패스온이라는 것을 내놔서 이전보다는 많은 분들이 알고 있지요. 얼마전에는 하이패스 전체의 단말기 보급이 100만대를 돌파했네요.

하이패스플러스 홈페이지


저도 용인에 거주하는지라 고속도로를 많이 이용하게 되어서 이 기회에 하나 장만을 했습니다.
하이패스를 사용하려면 OBU(On Board Unit)이라는 기기와 하이패스플러스 카드라는 전자카드가 필요 합니다.

우선 OBU를 보면 이전과는 달리 얼마전 부터 상당히 다양한 기기들이 선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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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하이패스 단말기 시장 진출 (전자신문)
LG노텔, 하이패스 신제품 ‘패스Q’ 출시 (전자신문)
하이패스와 내비게이션이 만나다! (전자신문)
포스데이타, 하이패스 단말기 신제품 출시 (전자신문)

작동방식으로는 RF와 적외선을 이용한 방식으로 나뉘고, RF를 이용하는 방식은 대부분 OBU의 전원을 차량에서 공급을 받고, 적외선을 이요한 방식은 배터리를 통해서 전원을 공급 받습니다. 즉, RF를 이용하는 방식은 자동차의 시거잭과 이어진 선이 필요하고, 적외선을 이용한 방식은 이러한 선이 필요 없다는 이야기지요. 이러한 단 하나의 이유로 저는 적외선을 이용한 방식을 선택했습니다. 그 중에서 요즘 하이패스 관련 동호회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아이트로닉스ITE-100이라는 제품으로 선택을 했지요. 이놈은 별도로 구매해야 하는 스마트카드 리더기를 자체 내장하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자 이제 사진으로 보시지요.. ^^
박스 사진과 구성품 사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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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U 단말기 본체와 차량의 전면 유리에 부착을 하기 위한 거치대, 그리고 데이터 통신&충전을 위한 USB 케이블과 차량 전원 충전용 케이블이 들어 있습니다. 물론 설명서도 들어 있지요.

이번에는 본체(OBU)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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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렵한 디자인이 마음에 들어서 구매를 했는데, 역시나 디자인은 멋지네요.

이번에는 하이패스플러스 카드 입니다. 이놈이 거의 현금이나 마찬가지 이지요... 여기에 충전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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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을 위해서 USB케이블에 연결을 했더니 충전을 알리는 램프가 들어 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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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기 옆에 있는 버튼을 누르면 이렇게 잔액을 표시해 줍니다. 아직도 충전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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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차에 장착을 하고 거침없이 고속도로를 달리는 일만 남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