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과 지혜

어제 사망한 DMB폰의 이어폰 때문에 오래간만에 책을 읽으면서 출근을 했습니다. 아주 오래전에 TNC에서 받은 "한국의 부자들 2"라는 책입니다. 출근시간이다 보니 피곤하기도 하고, 머리를 식히기(?)위해서 이러한 책들을 읽는 편입니다.(읽을 마음이 생기면.. -_-) 좀더 전문적인 서적을 볼때도 있기는 하지만, 그럴때마다 잠이 도전을 해오기 때문에...

책을 읽으면서 계속 그러한 이야기가 나오더군요. "절약이 기본이다", "세상에 떼돈이란 없다", "세상에 공짜는 없다"등등의 남들 다 아는 것을 이야기 하더군요. 아래와 같은 글을 읽고서 순간 번쩍 했습니다. (조금 전에 읽고서도 원문을 찾을 수가 없네요.. 흑. ㅠ.ㅜ)

"지식"이란 아는 것이다. 요즘은 인터넷이 워낙 잘 발달 되어 있어서 지식을 얻기는 쉽다. "지혜"란 아는 것을 실천에 옮기는 것이다. "지혜"로운 삶이 부자의 길로 이끌어 준다... 뭐 이런내용이었습니다.

아는 것과 그것을 실천에 옮기는 것은 큰 차이가 있지요.

제가 이러한 책을 읽는 이유는 가끔씩 오는 이런 충격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너무나 당연하다고 여기고 있는 내용을 실천하지 않고 있었다는 것을 느끼고, 다시금 그러한 것을 실천해야 겠다는 의지를 되새길 수 있음에 이책의 의미는 제게 충분히 있었습니다.

이제 실천하면서 살아야 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