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간단하게 파인드라이브 바이오의 스펙을 보시지요. 스펙을 한번 보는 것이 조금이나마 기기를 이해 하는데 도움이 되니까요. (그림이 좀 큽니다.)
실제 수령은 그저께 했는데, 여차저차한 사정으로 어제 박스를 열어 보게 되었네요. 집으로 배송된 상자 입니다.
박스를 열어 보니 파인드라이브 바이오 네비게이션과 가방이 하나 들어 있습니다. 체험단에게 주는 선물 같네요. 가방의 품질은 아직... 체험단 사이트에서는 그럭 저럭 좋은 평가 인것 같습니다.(가방이요.. ^^)
자 이제 메인인 박스를 열어 보았습니다.
왼쪽 사진은 열자 마자 보이는 네비게이션 입니다. 박스의 뚜껑쪽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부드러운 재질로 네비게이션이 있는 부분이 마감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물론 네비게이션을 감싸고 있는 플라스틱도 동일한 재질로 되어 있습니다. 그냥 플라스틱 재질로 마감된 것 보다는 조금 더 따뜻해 보이고, 신경을 쓴 것을 알 수 있지요. 오른쪽 사진은 네비게이션을 들어낸 사진입니다. 상당히 많은 부속품들이 들어 있습니다.
그래서 부속품을 꺼내 봤습니다.
아무래도 부품이 많다 보니 번호를 매겨 봤습니다. 아래 번호 순서대로 어떤 것인지 확인 하시면 될 것 같네요.
사용자 설명서 - 워낙에 설명서를 안보는 체질이라 패쑤~
위성DMB 안테나 - 바이오는 위성DMB와 지상파DMB가 동시 지원 됩니다.
220V 전원 어댑터 - 이거 정말 마음에 들더군요. 매번 제품 사진을 찍으려면 차에 가서 시동걸고... 해야 했는데, 그냥 집에서도 켜지고.. DMB도 들어오고..
차량용 어댑터 - 차에서라면... ^^
네비게이션 거치대 - 후에 설명을 하겠지만, 거치대가 조금 특이 합니다.
리모콘 - 리모콘도 넣어 줘요... ^^
배터리 - 배터리가 들어 있습니다. 즉, 차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아니지요. 물론 크기를 제외한다면요.. ^^
마이크 - 바이오에 음성인식 기능이 있어서 마이크가 필요 합니다. 외장이구요. 내장마이크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아직 확인 전.
SD카드 리더기 - 이건 세심함이지요. 카드 리더기가 없는 사람도 많을 테니까요.
지상파DMB 안테나 - 위에서 설명했듯이, DMB 두개 다 지원
단말기를 빼 보았습니다. 빼자 마자 뒤에 종이가 하나 나오네요. 장착시의 주의점을 적은 종이 입니다. 이건 정말 종이 한장으로 감동을 주네요.
이제 가장 주가 되는 네비게이션 단말기를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각 사진에다가 코멘트를 달았습니다.
012345678910
자 이제는 단말기에서 잘 안보이는 부분들을 살펴 보겠습니다.
단말기의 뒷면 좌상단에 보면 사진에서와 같이 외부 DMB 안테나를 연결하는 곳이 있습니다. 첫번째 사진에서 보면 DMB EXT 하나와 TU EXT 두개가 보이는데, 실제 커버를 열어 보면 안테나 단자는 2개 입니다. DMB(지상파)와 TU(위성) 이 각각 하나씩 들어 있지요. 아마도 위성 안테나를 2개 연결시키려다가 1개만 연결해도 되도록 함 모양인데, 그렇다면 케이스가 수정되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번에는 거치대와 연결하는 모습입니다. 단말기를 거치대의 아랫쪽의 홈에 잘 맞추고 윗 부분을 사진에서 보이는 것과 같이 "딸깍" 소리가 나도록 넣어 주면 됩니다. 그런데 이게 은근 잘 안맞는 듯 합니다. 그냥 밀어 넣으면 안되고 저 거치대의 손잡이를 조금 만져 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저 손잡이가 약해 보이기도 하구요. 물론 저야 들고 다닐일이 별로 없어서 계속 거치시켜 놓겠지만요.
자.. 이제 가정용 어댑터를 통해서 전원을 넣어 보겠습니다.
가장 왼쪽 부터 전원이 들어온 모습. 부팅하는 화면. 그리고 메뉴 화면 입니다. 개인적으로 무채색을 좋아하는 지라 부팅화면은 그닥.. -_-(이건 개인적인 성향입니다.) 메뉴 화면은 상당히 직관적으로 되어 있네요. 뭘 원하는지 바로 바로 사용할 수 있겠습니다.
DMB를 눌러 봤습니다. (이건 네비게이션 리뷰인지.. DMB 리뷰인지.. -_-) 집안에서 잘 잡힙니다. 참고로 저희 집에서는 위성DMB가 원래 잘 나왔습니다. 다른 채널로 예시를 잡을껄 그랬나요?? ^^
다음은 네비게이션 입니다. 물론 GPS 신호는 못잡겠지요.. ^^
지금까지 여러가지 맵을 사용해 봤지만, 아틀란은 처음이기 때문에 상당히 궁금했습니다. 맵에 대한 부분은 추후에 다시 한번 자세히 다뤄볼까 합니다. 이번에는 맛보기만~
네비의 디자인에 대해서는 한마디도 언급을 하지 않았었는데, 와이프의 말을 빌려서 한마디만 하지요. "디자인은 지난번것 보나 낫네~" 요놈은 여성 취향인가요?? ^^
아무래도 부품이 많다 보니 번호를 매겨 봤습니다. 아래 번호 순서대로 어떤 것인지 확인 하시면 될 것 같네요.
지금까지 여러가지 맵을 사용해 봤지만, 아틀란은 처음이기 때문에 상당히 궁금했습니다. 맵에 대한 부분은 추후에 다시 한번 자세히 다뤄볼까 합니다. 이번에는 맛보기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