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xus 800IS

그동안 사용하던, 미놀타 Dimage F200이 왜 그런지, 요즘들어서 노이즈가 심하게 끼고, 셔터랙도 갈수록 늘어만 가는 듯 하게 느껴지던 찰라. 회사의 도움(?)으로 카메라 기변을 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소니 α나 캐논의 30D과 같은 DSLR이 좋기는 하지만, 소니의 경우 아직 입증이 제대로 되지 않았고, 캐논의 경우는 렌즈가 만만치 않은 가격을 형성하고 있기 때문이기도 했습니다. 물론 와이프가 사용할 똑딱이가 가장 필요 하기도 했구요. 와이프가 F200의 셔터랙에 혀를 내두르고 있었으니까요. 솔직히 가장 큰 이유는 money 였습니다. ㅠ.ㅜ

뭐... 파나소닉의 F01이나, 소니의 T30, 후지의 F30 등이 물망에 올랐으나, F01은 왠지 모를 파나소닉에 대한 불만, T30은 메모리 가격의 압박, F30은 메모리 호환의 문제성으로 인해 최종 결정 된 것은 이놈 입니다.

(c) Canon Korea

Canon ixus 800IS (왜 굳이 링크가 네이버 쇼핑으로 넘어가냐면, 제가 유용하게 이용을 했기 때문 입니다. 정보만을 원하시는 분은 여기와 여기를)

간단한 장점이야 캐논의 IS 기술을 사용해서, 손떨림을 없애 주고, 1초 미만의 초기 기동 속도를 보여 줍니다.  600만 화소라는 요즘은 무난한(?) 화소수를 자랑하고 있으며, ISO 800의 고감도(요즘은 ISO 800 정도는 고감도 축에도 못끼지요?)를 자랑합니다.

이제 3번째로 디카의 기변을 하게 되었네요. 아무튼 사진 좀 속 시원히 잘 나와 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요놈과 함께 지른 놈은, Transend SD 2G(150배속) 입니다.

커커커... 사진 무지 많이 들어가겠네요..

Canon 800IS의 경우 인터넷을 통해서도 실질적인 사용기를 많이 찾을 수 없었는데, 사용하고 나서 사용기를 올리도록 해 보겠습니다.(시간이 허락하는 한... -_-)

아직 오지 않았지만, 왠지 흐뭇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