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으로 찍는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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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전에 Sony α100을 봤습니다.

마음으로 찍는 사진 2006. 7. 14. 13:08

회사 분 중에 한분이, 예약 구매를 통해서 직접 수령해 오셨다고 하네요. (망원렌즈 포함 버전)
제가 손가락이 길어서 손은 그리 작은 편이 아닌데, 한손에 꼭 들어 오네요.
전원을 못키셔서... 전원 스위치 넣고, 잠깐 찍어 봤는데.. SLR이 없는 제게는... 커... 잘찍힙니다.(푸헐)
표준 줌인 28-70이 마운트 되어 있어서, 그냥 막샷을 한두컷 날려 봤는데. 실내여서 그런지 조금 흔들림이 있는 것 같고... 그리고 보니 IS(소니도 IS라고 부르는 지는 모르겠습니다.)를 on 시키지 않았나 봅니다.

외관을 보면 빨간색 α라는 글자가 뚜렷하게 보이고... 한눈에 α인지를 알 수 있는 정도 입니다.
뭐 렌즈의 뽀대가 캐논이나, 니콘의 렌즈와는 달리 뽀대는 아니고.. 조금 무난한 정도였네요.

그리고 보니 다시 한번 "지름신"을 영접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 엄습하네요.. -_-
내일이면 생일인데.. 생일 선물로 받은 돈 모아서 질러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커커커
돈모아야 겠습니다.

덧) 소니스탈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니.. "매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