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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회사 (4)
마음으로 찍는 사진
어제와 오늘에 걸쳐서 회사에서 워크샾을 다녀왔습니다. 전사가 참여하는 워크샾으로 가장 처음으로 우리 본부가 참여 하게 되었습니다. 이천에 위치한 회사 연수원에서 우선 월요일 일정을 시작하고, 오늘 새벽 3시 30분에 기상해서 치악산에서 새벽 산행을 시작했습니다. 연수원에서 약 1시간여 가량 차를 타고 가니 치악산 입구가 나오네요. 오전 5시 30분 정도 부터 산행이 시작 됩니다. :) 참고적으로 30D에 탐론 17-50 하나만 들고 갔는데.. 손목 아파 죽는 줄 알았습니다. -_- 산의 처음 부분에 있는 나무들 입니다. 나무가 참 울창하고, 녹색이 너무 멋져 보였습니다. 산길 중에 약 1/3이 이러한 돌 입니다. 물론 여기는 그나마 조금 양호한 편입니다. 목표는 남대봉 입니다. 1시간을 넘게 올라갔는데...
지속되는 감기 몸살과 계속되는 조직 개편으로 인해 몸도 마음도 멍한 공황 상태가 계속 되고 있습니다. 몸은 지난주 금요일을 기점으로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고 생각되기는 하지만, 병원에 가니 난생 처음으로 "축농증"이라는 이야기도 들었구요. 몸살기운은 조금 가신것 같으나, 약만 먹으면 졸리운 병아리 신세가 되어버렸습니다. 게다가 마음은 계속되는 조직 개편으로 인해서, 일할 위치가 애매해 질 수도 있는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러다 보니 정신적으로도 오락가락하네요. 허허허. 물론 계속 삐대면서 이렇게 포스팅을 하거나 블로깅을 하고는 있지만 마음이 편하지 않으니 계속 불안불안합니다. 수요일정도 되면 어느정도 발표가 나겠고, 금주말이면 마음도 자리를 잡게 되어서 정신적으로는 공황상태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생..
회사를 옮기고 나서 달라진 것들이 있습니다. 1. 출퇴근 먼거리에 대한 출근의 영향으로 기상 시간이 많이 당겨 졌습니다. 이전 보다 대략 1시간 반은 일찍 일어 나는 것 같네요. 또한 늦었을 경우 차를 끌고 다니는 날도 잦아졌습니다. 지리적 위치로 인해 톨게이트 통과 비용을 내야 하는데도 말이지요... -_- 퇴근 또한 많이 늦어 지고 있습니다. 업무의 강도가 세지기도 했지만, 원천은 거리 문제를 뺄 수 없네요. 2. 문서를 읽는 방법 이전에도 약간은 그러한 경향이 있었는데, soft copy 보다는 hard copy 본을 많이 보게 됩었습니다. 비용등을 이야기 할 수 없으나, 업무 효율상(아직도 프린트해서 결제를 많이 하죠. 인트라넷도 많이 사용하구요.) hard copy를 많이 보게 됩니다. 3. 취..
어제는 오래간만에 이전 회사 사람들과 술을 했습니다. 이전 회사에서 가장 처음 있었던 본부 사람들을 만나니, 이제는 약 50% 정도가 다른 회사로 이직을 한 상태더군요. 새삼 인터넷 업계의 이직율이 높다는 것을 깨닫는 순간, 그 사람들이 지금 가 있는 회사가 참 많이 다양해 졌다는 게 보이더군요. 인터넷의 확장과 함께, 인터넷 업계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직장도 확장되고 있는 듯한 느낌입니다. 이전 같으면 상상하지도 못할 그러한 곳으로 이동을 한 사람도 있구요. 직장과 위치를 떠나서, 이전에 함께 밤을 새우던 사람들을 만난다는 것은 참 즐거운 일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