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부터 사용하기 시작한 아이팟 터치는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할 수 있습니다. iTune Store가 국내에 오픈된지 얼마 되지 않았고, 또한 국내에 개발하시는 분들이 많지 않아서인지? 한글로 된 어플리케이션은 그리많지 않지만, 덕분에 영어공부를 하기에는 정말 좋은(?) 전자 기기 입니다. -_-

저는 주료 무료(당연하겠지요.. 흑) 프로그램을 다운받아서 보고 있는데 그 중에 Bloomberg에서 만든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하다가 재미 있는 것을 봤습니다. 어플리케이션을 실행시키면 세계 증시와 경제 관련한 다양한 뉴스를 볼 수 있는데, 뉴스를 보다보면 아래 그림과 같이 뉴스창의 가장 아래에 배너 광고가 뜹니다.


위의 배너는 ACURA 자동차 광고이군요. 매일 보지는 못했지만, 지난번 제가 봤을때와는 달라진 광고입니다. 물론 배너 광고를 클릭하게 되면 배너에 연결된 URL로 연결(내장된 Safari 브라우저를 시작합니다.)하구요.

광고비의 집행이 CPC 방식일지 CPM 방식일지는 모르지만, 우선 중요한 것이 광고의 플랫폼이 얼마나 넓게 퍼져 있느냐에 따라 광고 수주가 결정이 될텐데, 위의 광고 사례를 보면 아이팟 터치(미국에서는 아이폰이 더 많겠지요.)가 상당히 많이 깔려 있고, 그 안에 있는 Bloomberg 어플리케이션이 많이 깔려 있어야 가능한 모델이 되겠지요.

언어적으로 특화된 광고의 모델이 될 수는 있겠지만, 상당히 신선해 보이는 것 같습니다. 무가지의 경우만 보더라도 신문이라는 매체는 고객에게 무료로 배포 하면서 광고를 통해서 수익을 얻는 모델을 가져 오는데, 위의 경우도 동일한 모델이 될 수 있겠지요. 어플리케이션을 만드는 비용은 자사의 비용으로 충당을 하고, 고객을 많이 모은뒤 그 플랫폼에 광고를 하는 전형적인 모습이지만, 모바일이라는... 그것도 범용화된 솔루션이 아닌 한 회사의 특화된 플랫폼 위에서 돌아가는 광고라.... 

애플(아이팟)의 영향력을 보여 주는 단편적인 사례 같습니다. 또한 요즈음 활발하게 이야기가 되고 있는 모바일 솔루션 업체들의 어플리케이션 시장에서 수익모델을 가져갈 수 있는 단편적인 사례가 되고. 또한 기존의 미디어가 새로운 솔루션에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를 보여주는 사례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
Posted by 마음으로 찍는 사진

블로그 스킨 판매(?)

Web 2007.11.02 09:06
WordPress의 founder인 Matt Mullenweg가 "the WordPress Theme Marketplace"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고 하네요. 원문 - WordPress Launching Theme Marketplace

음. 내용을 읽어 보면 결국 블로그 스킨 판매를 위한 마켓플레이스를 만든다는 이야기인데, 다양한 생각이 듭니다.

얼마나 좋은 스킨을 만들어야 소비자에게 구매력 있는 스킨이 될 수 있을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만들고,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그 스킨을 구매하여 사용을 할지?

만약 TNC가 이러한 정책을 발표 한다면 국내 블로거 들은 어떻게 대응을 할지?

저 같으면 친한 디자이너 술한잔 사주면서 만들어 달라고 할 것 같은데요??? 몇백원 혹은 몇천원의 비용을 지불하면서 테마를 구매하느니 보다는 술한잔 사주면서 우정을 돈독하게 할 것 같습니다.

그러다 문든 든 생각은...
마치 싸이월드의 스킨을 따라하는 것 같지 않으신가요??? 물론 블로그 테마와 스킨과는 차이가 많이 나지만 말이에요...
Posted by 마음으로 찍는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