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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gle의 대항마들

마음으로 찍는 사진 2007. 3. 22. 08:50
물론 이전 부터 Google이 가진 여러 서비스에 대한 대항마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가장 큰 예로 구글의 docs에 필적할 만한 것은 thinkfree라는 것이 있었지요.
얼마전 부터 국내의 많은 서비스 들이 생기게 되고(물론 국내에 서버가 있으면 좀더 빠른 접속이 가능하겠지요?), 이 서비스들을 사용자가 느끼는 관점에서 표현해 보고자 합니다.

Gmail <-> hanmail(?), navermail(?)
이 부분은 워낙에 웹 메일 서비스가 생긴것이 오래 되었으니... 뭐.. 굳이 비교할 필요가 없을 듯.

Google Calendar <-> Lifepod
Lifepod가 어느 정도의 실력을 보여 줄지는 모르나, Google Calendar의 호 적수가 될 것 같다는 예감을 지울수 없습니다.

Google Docs <-> ThinkFree, Springnote
Writely를 인수해서 만든 Google Docs의 호적수는 초반부터 ThinkFree라는 서비스가 대두 되었는데, 국내에 있는 사용자가 쓰기에는 SpringNote가 좀더 자유로운 서비스를 제공해 주는 것 같습니다. 약간 성격은 다르지만, 현재 까지 Google Docs로 완벽한 문서 작업을 하기는 어려울 것 같고... 그렇게 본다면 Springnote가 훌륭한 대안재가 될 것 같네요.

Blogger.com <-> Tistory
이전에 국내의 가입형 블로그 서비스를 한단계 도약시킨 가입형 블로그 사이트를 말할때 tistory를 빼고 말할 수는 없을 것 같네요.

Picasa <-> Olalog
올라로그의 경우는 아직 정식적으로 서비스를 하지는 않지만, 조금 사용해 보면 picasa와 비슷한 면을 많이 보이고 있습니다. 어서 빨리 좋은 서비스가 나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점점 시기가 늦어 질 수록... 어려워 지는 것이 인터넷 산업의 특징이니까요.

위에 사례로 든것을 제외 하더라도 Google은 상당히 많은 서비스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중에서는 이전부터 구글 보다 훨씬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업체도 많이 있습니다. 전부 비교하기는 그렇고.. 최근 뜬(?) 몇몇 웹 서비스들을 대상으로 비교한번 해 봤습니다. :)

국내에서도 점점 많은 웹 서비스들이 나와서, 국내 인터넷 사용자들이 좀더 편하고 쉽게 웹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