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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지도 사이트 - whereis

마음으로 찍는 사진 2007. 6. 4. 13:52
네비게이션 용 맵을 만드는 만도 맵&소프트에서 재미 있는 지도 서비스를 내 놓았습니다. 이름은 whereis... 이전에 홀씨라는 맵 어플리케이션을 내 놓기도 했었죠. 물론 현재도 whereis 사이트에서 이 어플리케이션을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홀씨의 사이트 또한 이 whereis 사이트로 리다이렉트가 되네요.

가장 기본이 되는 맵을 살펴 보면, 네비게이션에서 쌓아온 명성이 있으니 특별한 문제점은 찾을 수 없을 듯 하구요. 재미 있는 기능은 네비게이션에만 있는 기능 중 하나인 모의중행을 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목적지와 출발지를 선택하고 모의 중행을 선택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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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창이 지도에 나타나고 지도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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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자동차가 나와서 모의 주행을 합니다. 또한 다른 지도서비스들이 제공중인 지도 URL 이라는 것을 제공해서 이렇게(테스트 URL) URL만으로 지도에 표시된 위치를 찾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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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에 필요한 간단한 메뉴는 위와 같습니다. 뭐.. 특별한 것은 없죠???

그럼 몇몇 재미 있는 지도를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테마지도라는 것을 두어서 날씨맵, 주유소맵, 주차/세차장 맵, 현충원맵, 대학맵 등을 서비스 하고 있습니다. 이중 날씨맵은 지도가 위치한 곳의 날씨를 보여 주고, 주유소 맵은 OPW 와 제휴를 통해서 기름값을 보여 줍니다. 주차/세차장 맵도 OPW와 함께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현충원 맵은 조금 특이 한데요, 대전에 위치한 국립 현충원의 안장자 분들의 묘소 위치를 확인 할 수 있도록 해 놓았습니다. 마지막으로 대학맵은 말그대로 전국에 있는 대학들의 위치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해 놓았습니다. 물론 모든 맵은 기존에 있는 홀씨 맵을 사용합니다.

아이나비 맵을 제공중인 팅크웨어에서 만든 아이나비 서비스가 며칠전 대폭 업그레이드가 되었는데, 아마도 이를 겨냥한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국내에 있는 네비게이션 맵중에 최고를 아이나비와 맵피로 보는데, 양사가 본격적으로 온라인 서비스도 경쟁을 하고 있네요. 좋은 경쟁을 통해 나타나는 좋은 서비스는 사용자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그런점에서 양사 모두 화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