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으로 찍는 사진

잉크젯 복합기 CANON MP160 본문

IT

잉크젯 복합기 CANON MP160

마음으로 찍는 사진 2007. 7. 11. 22:41
얼마전에 구입한 CANON의 복합기 MP160이 배달 되었습니다. 그래서 기존에 사용하던 프린터를 뽑아 버리고, 구입한 복합기를 설치 했네요.

우선 박스의 모습입니다. 생각보다 꽤 큰 박스가 배달 되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크기 비교를 위해서 A4 용지를 올려 놓고 찍어 봤습니다. 역시 생각 보다 큽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같이 온 구성품을 올려 놓고 찍어 봤습니다. 우선 검정잉크와 컬러 잉크 각 1개씩(구매 사이트를 돌아 다니다 보니까, 검정 잉크가 안들어 있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걱정했었는데, 다 들어 있네요.), 전원 케이블, 간단 설명서와 USB 케이블과 설치 CD등이 들어 있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전에는 설명서를 그리 주의 깊게 읽지 않았었는데, 간략 설명서를 보니까 매킨토시에서 설치하는 법을 써 놓았습니다. 느낌이 색다르네요. -_- 하지만 전 아직은 Windows 사용자 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복사 버튼을 눌러서 복사한 원본과 복사본 입니다. 전반적으로 색이 흐리고 뚜렷하지 않지만 급할때는 요긴하게 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리고 마지막으로 scan 기능을 사용해서 스캔한 이미지 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원본과 거의 동일한 색감(당연한것 아닌가?)을 가져다 주네요.

물론 가정에서 사용하는 소규모 복합기가 회사에서 사용하는 고가의 스캐너 혹은 복사기를 따라 잡지는 못할 것입니다. 하지만 가끔은 복사를 해야 할 경우도 있고, 스캔을 해야 할 경우도 있는데 그때마다 비싼(장당 50원~100원) 가격을 내고 써야할 경우도 있어서, 제게는 요긴한 기계가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 기회에 묵혀 두었던 오래된 사진들을 digital DB화 시키는 작업을 해 볼까요???

덧) MP160의 Windows VISTA에 대한 지원이 문제가 된 글을 봤는데, 그러한 우려 때문인지 Windows VISTA 이용자를 위한 설치 설명서가 동봉 되어 있습니다. 직접 해 보지는 않았으나, 특별히 무리 없이 설치 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