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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팟 터치 잠깐 사용기

마음으로 찍는 사진 2007. 10. 23. 15:47
회사에서 iPod touch를 봤습니다. 동료 중에 한명이 사용을 하고 있었네요. 다른 동료가 들고 왔길래 잠시 사용을 해 봤습니다. 들어봤을때 느낀 첫인상은 정말 얇다 입니다. 그리고 묵직하다 이구요.

무선랜이 잡히지 않아서(Hotspot 신호는 잡는데... 연결이 안되더군요.) "사파리"는 이용을 못해 봤구요. "음악"은 아무곡도 들어 있지 않아서 테스트 불가. "iTune"은 역시 무선이 잡히지 않아서 실패... "Youtube" 동일.. -_-

제가 살펴 본 것은 주로 "사진"과 "Video" 쪽이었습니다. 사진을 볼때 사진의 확대와 축소를 하는 "2finger" 시스템(뭐라고 하죠??)은 멀티터치는 정말 환상적이었습니다. 그냥 엄지와 검지로 죽~죽~... Video에 대한 화질도 볼만 했구요. 마음에 들더군요. 화면 전환을 하기 위해 손가락을 주욱 당기는 것(이정도로 밖에는 표현이.. -_-)은 정말 환상적인 UI를 보여주데요.
또한 액정이 감압식이 아닌지라 액정 눌림이 없어서 그 점은 확실한 장점으로 다가 왔으나, 액정이 깨질 위험성은 존재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제는 단점입니다.
뭐.. 역시나 많은 분들이 이야기 하는 스뎅 재질의 뒷면은 정말 안습이더군요. 또한 앞/뒤의 지문 인식 기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선명하게 자욱을 남기구요. 약간 무겁다고 표현 했는데... 와이셔츠 주머니에 넣으면 주머니가 주~욱 늘어질 것 같더군요.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는 "액정이 너무 어둡다" 입니다. 제가 보기에도 조금 어두운 편이었습니다. 세팅에서 해결하는 방법이 있을 법 한데, 워낙에 짧은 시간 만져본 터라 그것 까지는 확인을 못해 봤구요.

짧게 정리 하면.. 장점은 화려한 UI(GUI 포함)와 두께.. 단점은 외관의 재질과 무게 정도였습니다.

역시나 손폰의 위력은 대단하지요??? 뭐가 뭔지 하나도 모르겠어요.. -_-

와우 아이팟 터치 봐따, originally uploaded by cryingfo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