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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nking

블로그 포럼 호프데이 후기

마음으로 찍는 사진 2007. 11. 1. 17:21
이전 부터 계속 "참석해야지! 참석해야지~" 하면서 참석을 하지 못하던 모임이 있었습니다. 바로 블로거 오프라인 모임인데요. 며칠전에 열린 "블로그 포럼 호프데이"가 회사 근처에서 열리는 바람에 참석을 하였습니다.

이러한 오프 모임에 참석을 한것은 2005년도 구글코리아에서 몇몇 블로거를 초청했을 때, 태터툴즈 오픈 하우스 1회 이후 세번째 입니다. 그동안 참 많은 블로거 들을 위한 오프 모임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시간상의 제약과 장소의 제약... 일의 제약으로 인해서 참석을 하지 못했습니다.

이번에도 갑작스러운 업무로 인해서 참석 하지 못할 것 같았는데... 그냥 회사일 배째고 나가버렸습니다. :)

7시를 조금 지나서 약속 장소인 시청역 부근의 호프집으로 향했고, 많은 블로거 분들과 만났습니다. 처음에는 역시나 뻘쭘한 시간이 조금 흘렀고... 많은 분들과 인사를 하고 나서... 잠시 동안의 명함 교환... 모르는 분들이 너무 많아서 기억나는 분만 이야기 하면... 혜민아빠님. 편집장님. 그루터님. 영민C님(저와 이름이 같아서.. -_-). showpd님. 5throck님 정도 입니다. -_-

흑... 머리가 나빠효~~~ 안그래도 잊을까봐 블로그 주소를 알아 보려고 했는데... 옆에서 그루터님이 "내일이면 혜민아빠님이 블로그에 올리실 거에요." 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역시... 대부분의 분들의 블로그 주소를 모른채로 헤어졌습니다.

프레스 블로그의 기획팀장님(흑.. 명함집을 집에 놓고 왔어요.)이 오셔서 수첩을 주셨는데... 다른분들은 3개... 저는 옆자리에 앉았다는 이유만으로 5개를 챙겨 왔습니다. ㅋ~

아무튼 그렇게 세번째 오프 모임을 참석했더랍니다. 뭐.. 다음번에 다시 뵈면... 이제는 인사도 하고 즐겁게 이야기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여러분들~~~~ 반가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