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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토리 상품권,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으로

마음으로 찍는 사진 2008. 1. 29.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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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폰카의 한계란.. -_-
싸이월드 도토리 상품권을 받았습니다. 도토리 50개... 5000원에 해당하는 금액입니다.
뭐... 제가 싸이를 거의 쓰지 않기 때문에, 분명 아는 분께 선물을 드릴 예정입니다. (선물 받으실 분은 정해졌습니다. ^^)

저 상품권을 보면서 예전에 했던 생각이 떠오르네요.

일반적으로 오프라인의 재화를 온라인으로 가져 오는 것이 온라인의 아이템을 오프라인으로 가져가는 것보다 쉽다고 생각을 합니다. 온라인에서 통용되는 것을 오프라인으로 가지고 가게 되면, 비용이 더 많이 들기 때문입니다. 기존에 온라인에서는 유통 비용도 적게 들고 판매하는 물품에 대한 제작 비용도 적게 드는 반면, 오프라인을 통하게 되면 유통비용과 제조 비용이 더 들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오프라인의 제품을 더 좋아 합니다. 아직도 뭔가 손에 쥐고 있어야 내가 그 제품을 가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일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런 저런 이유로, 저 도토리 상품권은 상당히 히트를 친것 같은데(사실은 잘 모릅니다... 그냥 그럴것 같다는 생각을 .. -_-) "온라인 -> 오프라인"의 진입에 성공을 한 모델이 아닐까 생각 됩니다.

그나저나... 저 5000원 짜리 상품권 하나 만드는데 얼마가 들었을까요??? 흠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