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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만들어 주는 토마토소스 스파게티

마음으로 찍는 사진 2008. 2. 9. 15:41
* 주의 : 사진이 많습니다. 로딩이 많이 걸릴지도 모르겠네요.


지난번 초콜릿 쿠키와 피자에 이어서, 오늘은 스파게티에 도전 했습니다. :) 이러다가 문성실님 처럼 음식 전문 블로거가 되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네요.. 허허.

간단한 조리법은 검색을 통해서 찾았습니다. :)

우선 재료들을 준비 합니다. 재료를 준비하다 보니 예전에 비해서 많이 좋아졌다는 것이 느낍니다. (물론 예전에도 이러한 것들을 준비 한 것은 아니지만...)
종합 해물 세트(뭐.. 이런 것을 팔더군요.)를 녹일 준비를 하고, 재료들을 다듬어 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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끓는 물에 약간의 올리브 소스와 소금으로 간을 하고 면을 삶습니다. 검색을 통해서 살펴 보니 10분을 삶으면 된다고 되어 있었으나, 면이 굵어서 인지... 대략 12~3분 정도 삶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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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전에 준비한 해물을 해동시켜서 준비해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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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을 삶는 동안 준비한 채소를 기름을 두른 팬에 넣고 볶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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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를 볶다가 해산물을 넣고... 조금 뒤에 스파게티 소스를 넣어 줍니다. 그리고 같이 볶아(?) 줍니다. 소스의 간이 야채에 스며들 정도로만요. 약 3~5분정도 끓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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엮시 달군 팬에 약간의 올리브유를 두르고 면을 볶아 줍니다. 이것도 대략 3분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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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준비된 그릇에 면을 옮겨 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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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된 소스를 면위에 적당량 올려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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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의 빵과 쨈... 생크림을 세팅하고 반찬인 피클과 할라피뇽을 곁들였습니다. 물론 제가 좋아하는 타바스코 소스도 빠질 수가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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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렇게 해서 점심 정찬이 만들어 졌습니다. 왜 두그릇 밖에 없냐구요? 이쁘게 세팅된 것만 올려 놨습니다. -_-
이렇게 차려 놓으니 일반 레스토랑 같네요. 적당한 음악도 틀어 놓고 점심을 먹었습니다. 아이가 레스토랑에 온 느낌이 난다고 하네요. 일반 레스토랑 같았으면, 대략 몇만원 정도를 지출해야 하는 음식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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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결과 입니다. 배 터지는 줄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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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음식 전문 블로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쩌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