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눈팅으로만 "산요 Xacti VPC-HD700"을 눈에 찍어두고 있었는데, 이번에 아주 저렴하게 산요 Xacti VPC-CA65를 구매할 기회가 생겨서 뒤도 안돌아보고 질러 버렸습니다. HD700과 CA65의 가장 큰 차이점은 화질입니다. HD급이라고 통하는 720P를 지원하는 HD700 대신 CA65의 경우는 640x480의 화질을 지원합니다. -_- 하지만 여기서 다가 아니지요. 이놈은 대신에 방수가 지원됩니다. :) 대략의 사양은 아래와 같습니다.(출처:산요 코리아 홈페이지)
아래에 보면 특징에 "수중 1.5m까지 한시간 촬영 가능"이라고 씌여 있지요??? 흐흐흐 아무래도 화질을 손해 보는대신, 여름철 물놀이를 위한 비밀 병기로 이놈을 선택 했지요.. ^^
자 그럼 하나하나 보시지요. 제품 박스의 사진과 같이온 1G짜리 메모리 카드 입니다. 150배속이라고 하는데... 4G짜리 SDHC 지원 카드를 하나더 구매 했기에 이놈은 거의 스페어 용도로 쓰일 것 같네요.
자 박스를 열고 구성품을 다 풀어 놓았습니다. 가운데 CA65가 보이지요?
박스의 구성품은 설명서들과 CA65본체 그리고 각종 케이블(전원, USB 등) 그리고 충전지와 충전기 등이 들어 있습니다. 아 핸드스트랩도 하나 포함되어 있지요.
아래는 본체를 다양한 각도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각 위치별 특징은 이미지의 하단에 붙여 놓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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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메뉴 사진들 입니다. 메뉴 사진에 대해서는 너무 평범하기에(라고 쓰고 너무 많다 라고 읽는다.) 생략 합니다. 다양한 기능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화질, ISO, 화밸 부터 일반적인 디카의 용도 까지 다양한 메뉴가 구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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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구성품중에서 케이스가 있는데, 이렇게 생겼습니다.
약간 허접하게 생긴 케이스 이고 모든면을 보호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케이스의 두께도 얇아서 충격 대비용이라고 보기 보다는 기스 방지용으로 보입니다. 기기 특성상 렌즈 부위가 보호가 안되는데, 그나마 이놈으로 보호를 시킬 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샘플샷을 찍어 봤습니다. 지금까지 Xacti를 찍어준 EOS 30D 입니다.
대략 30초의 영상입니다.
최고화질로 찍었으므로 화질은 좋을 텐데... 30초에 11M라면 조금 압박이네요. 역시 커다란 메모리를 사기를 잘했습니다.
저장된 파일을 PC로 옮기면 mp4라는 확장자로 표기 됩니다. 기존에 TV팟에서 mp4를 지원하기에 그냥 올렸더니 무리 없이 잘 올라가고... 대표 컷을 뽑는 화면에서도 무리 없이 선택 가능하게 해 주네요.
이상 간단한 제품 개봉기였습니다. 이제는 물속에서 동영상을 찍어볼 일만 남았네요.. ㅎㅎㅎ
아래에 보면 특징에 "수중 1.5m까지 한시간 촬영 가능"이라고 씌여 있지요??? 흐흐흐
최고화질로 찍었으므로 화질은 좋을 텐데... 30초에 11M라면 조금 압박이네요. 역시 커다란 메모리를 사기를 잘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