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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으로 찍는 사진
아이팟 터치에서 지도 사용해 보기, 야후지도 & 터치지도 본문
어제 신문기사로 야후에서 아이팟 터치 전용 지도 서비스를 오픈했다는 것을 읽었습니다. 사무실에서는 무선랜이 접속 되지 않아서 느즈막히 집에가서 조금 만져 봤습니다.
우선 접속시의 첫화면은 아래와 같습니다. 용인에 살기 때문에 경기도의 수원이 기본으로 나온것 같은데, 좀더 세분화 해서 IP를 읽을 수는 있지 않았을까 하면서 조금 아쉬운 부분이 보였습니다.
우선 활용성이 높을 것으로 생각되어 바로가기에 추가했습니다. ^^
지도의 상단에 있는 "Map", "Sat", "Hyb"를 선택하면, 사진 위에 있는것과 같이 그림지도, 위성지도, 그리고 둘을 섞어 넣은 지도를 보실 수 있습니다. 'Hyb"를 선택 하면 아래와 같은 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좀더 사실성 있는 지도를 보여 주지요??
뭐니뭐니 해도 검색이 가장 중요할 것으로 생각되어 검색을 해 보았습니다. 키워드는 몇차례 바꿔서 해 보았으나 돌아오는 화면은 아래와 같이 "검색결과 없음"이네요... -_-
왼쪽의 화면은 검색의 기본 화면 입니다. 기본으로 몇가지 검색어가 들어 있습니다.
가장 쉬운 검색어를 우선 넣어 보기로 하고 "남대문"을 입력해 봤습니다. 이제는 검색이 잘 되네요. -_-
초기 목적지인 숭례문을 선택했더니 바로 지도가 표시 됩니다.
하단에 보면 "숭례문"근처에서 검색이라는 버튼이 있어서 이것을 선택해 보았더니 몇가지 추천 검색어("TV맛집", "거기걸스 추천", "관광지")가 표시 됩니다. 여기에서 "거기걸스 추천"(거기걸스는 여대생을 중심으로 야후에서 지역 콘텐츠를 확보하는 프로젝트 입니다.)이라는 메뉴를 선택해보면 아래와 같은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기존에 만들어 놓았던 지역정보와 지도를 모바일 웹까지 확장을 하고 있네요.. 뭐 당연한 것이겠지만, 초기 터치 전용 지도 서비스를 만들면서 이러한 서비스가 같이 나온다는 것은 바람직한 현상으로 보입니다.
왼쪽에 사진과 함께 리뷰가 몇개가 있는지도 표시되네요. 스크린샷에는 없지만 세부 내용 중에 있는 "찾아오는 길"을 선택하면 자가용, 버스나 지하철등을 이용해서 찾아 올 수 있는 설명이 들어 있습니다.
아주 짧은 시간 지도를 이용해 봤는데, 도심에서 새로운 곳을 찾거나 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 됩니다. 그런데 이상한점은 지도가 Drag가 안된다는 것이었습니다. 위에 있는 서비스의 링크를 통해서 노트북으로 들어가 보면 Drag가 잘 되는데, 이상하게 터치로는 드래그가 안되었지요. 만약 제가 뭔가를 잘 못 조작했다면(충분히 가능합니다. 우선 구입한지 얼마안된 기기이다 보니.. 쿨럭) 다행이겠지만, Drag가 안되면 지도 서비스로는 치명타 입니다. -_- 검색을 통해서만 위치를 찾는 것은 상당히 불편한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우선 다시 한번 해 봐야 할 듯 합니다.(실은 두번이나 해 봤습니다만...)
아울러 터치에는 기본적으로 지도 어플리케이션이 내장되어 있습니다. 내부적으로 구현하는 방법이야 비슷하다 할지라도 약간은 다른 면이 있어서 몇장의 스크린샷과 함께 소개해 볼까 합니다.
우선 어플리케이션을 실행한 뒤 처음 보게 되는 화면 입니다. 저는 몇번의 조작을 통해서 여의도의 위성사진을 선택해 놓았기에 위치는 약간 다를 수 있습니다. 터치에 있는 지도 어플리케이션은 기본적으로 구글맵을 기반으로 합니다. 또한 기본적으로 내장되어 있는 어플리케이션이다보니, 두손가락을 이용해서 지도를 확대하고 축소하고... 그리고 이동시키는것이 아주 편하게 되어 있습니다.
여기서도 야후지도와 같이 다양한 화면을 볼 수 있는데, 옵션을 선택하는 방법은 우하단에 있는 "종이가 말려진 모양의 버튼"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버튼을 선택하면 일반적인 지도와 위성지도, 그리고 둘을 함께 볼 수 있는 옵션이 있고, 추후에 이용할 수 있도록 해당 지도의 중앙에 핀을 지정하는 버튼들이 있습니다.
하단에 있는 검색 버튼을 선택하면 아래와 같은 검색어를 입력할 수 있는 창이 뜨고, 검색 결과는 우측과 같이 핀으로 표시 됩니다. 물론 각 핀을 선택하면 간단한 세부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하단에 있는 버튼중에 "경로"를 선택하게 되면 현재 위치에서 검색하는 위치까지의 경로를 표시해 주는 것 같으나... GPS가 없는 아이팟 터치에서는 무용지물이로군요. 무선랜의 위치를 검색해서 근접의 위치라도 보여 줄 수 있는 기능이 있었으면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물론 내장 지도에도 한가지 문제점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구글맵을 탑재하고 있다보니, 웹상에서 보이는 구글맵과 동일한 지도해상도를 가집니다.
즉, 웹에서 자세하게 찍히지 않은 곳이라면 여기서도 자세하게 볼 수 없다는 이야기지요... -_-
둘다 무선 인터넷이 되어야 사용할 수 있는 맵이고, 터치 전용 야후맵의 경우 좀더 국내의 환경에 맞는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고 볼 때 현재 까지는 야후 맵이 좀더 우위에 있는 것으로 생각 됩니다. 터치 전용의 지도는 다른 사람에게 터치를 보여줄때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습니다. -_-
네이버와 다음에서도 이와 유사한 지도 서비스를 하고 있으니, 조만간 터치에서 쉽게 활용 가능한 맵 서비스를 선보여 줄 것으로 기대 됩니다.
덧) 터치 구매 전에는 아이폰이 국내에 지금 들어올 경우 승산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었는데, 터치를 며칠 사용하다보니 지금 들어와도 어느정도의 승산은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더군다나 GPS가 없고 무선 통신기능이 조금 제한된 터치를 사용하다보면 아이폰이 그리워 지는 것이 사실이니까요.. -_-
덧2) 다음도 개발중이었군요.
우선 접속시의 첫화면은 아래와 같습니다. 용인에 살기 때문에 경기도의 수원이 기본으로 나온것 같은데, 좀더 세분화 해서 IP를 읽을 수는 있지 않았을까 하면서 조금 아쉬운 부분이 보였습니다.
우선 활용성이 높을 것으로 생각되어 바로가기에 추가했습니다. ^^
지도의 상단에 있는 "Map", "Sat", "Hyb"를 선택하면, 사진 위에 있는것과 같이 그림지도, 위성지도, 그리고 둘을 섞어 넣은 지도를 보실 수 있습니다. 'Hyb"를 선택 하면 아래와 같은 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좀더 사실성 있는 지도를 보여 주지요??
뭐니뭐니 해도 검색이 가장 중요할 것으로 생각되어 검색을 해 보았습니다. 키워드는 몇차례 바꿔서 해 보았으나 돌아오는 화면은 아래와 같이 "검색결과 없음"이네요... -_-
왼쪽의 화면은 검색의 기본 화면 입니다. 기본으로 몇가지 검색어가 들어 있습니다.
가장 쉬운 검색어를 우선 넣어 보기로 하고 "남대문"을 입력해 봤습니다. 이제는 검색이 잘 되네요. -_-
초기 목적지인 숭례문을 선택했더니 바로 지도가 표시 됩니다.
하단에 보면 "숭례문"근처에서 검색이라는 버튼이 있어서 이것을 선택해 보았더니 몇가지 추천 검색어("TV맛집", "거기걸스 추천", "관광지")가 표시 됩니다. 여기에서 "거기걸스 추천"(거기걸스는 여대생을 중심으로 야후에서 지역 콘텐츠를 확보하는 프로젝트 입니다.)이라는 메뉴를 선택해보면 아래와 같은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기존에 만들어 놓았던 지역정보와 지도를 모바일 웹까지 확장을 하고 있네요.. 뭐 당연한 것이겠지만, 초기 터치 전용 지도 서비스를 만들면서 이러한 서비스가 같이 나온다는 것은 바람직한 현상으로 보입니다.
왼쪽에 사진과 함께 리뷰가 몇개가 있는지도 표시되네요. 스크린샷에는 없지만 세부 내용 중에 있는 "찾아오는 길"을 선택하면 자가용, 버스나 지하철등을 이용해서 찾아 올 수 있는 설명이 들어 있습니다.
아주 짧은 시간 지도를 이용해 봤는데, 도심에서 새로운 곳을 찾거나 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 됩니다. 그런데 이상한점은 지도가 Drag가 안된다는 것이었습니다. 위에 있는 서비스의 링크를 통해서 노트북으로 들어가 보면 Drag가 잘 되는데, 이상하게 터치로는 드래그가 안되었지요. 만약 제가 뭔가를 잘 못 조작했다면(충분히 가능합니다. 우선 구입한지 얼마안된 기기이다 보니.. 쿨럭) 다행이겠지만, Drag가 안되면 지도 서비스로는 치명타 입니다. -_- 검색을 통해서만 위치를 찾는 것은 상당히 불편한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우선 다시 한번 해 봐야 할 듯 합니다.(실은 두번이나 해 봤습니다만...)
아울러 터치에는 기본적으로 지도 어플리케이션이 내장되어 있습니다. 내부적으로 구현하는 방법이야 비슷하다 할지라도 약간은 다른 면이 있어서 몇장의 스크린샷과 함께 소개해 볼까 합니다.
우선 어플리케이션을 실행한 뒤 처음 보게 되는 화면 입니다. 저는 몇번의 조작을 통해서 여의도의 위성사진을 선택해 놓았기에 위치는 약간 다를 수 있습니다. 터치에 있는 지도 어플리케이션은 기본적으로 구글맵을 기반으로 합니다. 또한 기본적으로 내장되어 있는 어플리케이션이다보니, 두손가락을 이용해서 지도를 확대하고 축소하고... 그리고 이동시키는것이 아주 편하게 되어 있습니다.
여기서도 야후지도와 같이 다양한 화면을 볼 수 있는데, 옵션을 선택하는 방법은 우하단에 있는 "종이가 말려진 모양의 버튼"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버튼을 선택하면 일반적인 지도와 위성지도, 그리고 둘을 함께 볼 수 있는 옵션이 있고, 추후에 이용할 수 있도록 해당 지도의 중앙에 핀을 지정하는 버튼들이 있습니다.
하단에 있는 검색 버튼을 선택하면 아래와 같은 검색어를 입력할 수 있는 창이 뜨고, 검색 결과는 우측과 같이 핀으로 표시 됩니다. 물론 각 핀을 선택하면 간단한 세부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하단에 있는 버튼중에 "경로"를 선택하게 되면 현재 위치에서 검색하는 위치까지의 경로를 표시해 주는 것 같으나... GPS가 없는 아이팟 터치에서는 무용지물이로군요. 무선랜의 위치를 검색해서 근접의 위치라도 보여 줄 수 있는 기능이 있었으면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물론 내장 지도에도 한가지 문제점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구글맵을 탑재하고 있다보니, 웹상에서 보이는 구글맵과 동일한 지도해상도를 가집니다.
즉, 웹에서 자세하게 찍히지 않은 곳이라면 여기서도 자세하게 볼 수 없다는 이야기지요... -_-
둘다 무선 인터넷이 되어야 사용할 수 있는 맵이고, 터치 전용 야후맵의 경우 좀더 국내의 환경에 맞는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고 볼 때 현재 까지는 야후 맵이 좀더 우위에 있는 것으로 생각 됩니다. 터치 전용의 지도는 다른 사람에게 터치를 보여줄때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습니다. -_-
네이버와 다음에서도 이와 유사한 지도 서비스를 하고 있으니, 조만간 터치에서 쉽게 활용 가능한 맵 서비스를 선보여 줄 것으로 기대 됩니다.
덧) 터치 구매 전에는 아이폰이 국내에 지금 들어올 경우 승산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었는데, 터치를 며칠 사용하다보니 지금 들어와도 어느정도의 승산은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더군다나 GPS가 없고 무선 통신기능이 조금 제한된 터치를 사용하다보면 아이폰이 그리워 지는 것이 사실이니까요.. -_-
덧2) 다음도 개발중이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