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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d Touch에서 문서를 보는 방법

마음으로 찍는 사진 2008. 11. 19. 12:34
iPod Touch를 사용해서 pdf, doc, xls, ppt 등의 문서를 보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그 중 하나인 AirSharing에 대해서는 이전에 유료로라도 구매하고 싶은 어플리케이션이라고 소개를 드렸었는데, 클리앙 사이트를 통해서 좋은 대체 무료 어플리케이션인 discover를 발견했습니다.

우선 다른 프로그램 부터 보시지요.
첫번째로 많은 분들께 사랑받은(초기에 어플리케이션을 무료로 배포했지만, 현재는 보시다시피 $6.99 입니다.) AirSharing(iTunes Store 링크) 입니다. AirSharing에 대한 것은 역시나 구루님의 설명이 마음에 확 와닿습니다.
간단하게 그림만 설명해 보면 다양한 파일 확장자를 지원한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심지어는 MS 오피스의 최신 포맷인 xlsx까지 지원을 하고 있네요. ^^ 다른 이미지컷을 보면 소스코드(아래에도 나와 있듯이 CC:C++ 코드)도 highlighting 된 형태로 보실 수 있습니다. 설명을 읽어 보니 정말 다양한 파일을 지원하는 군요.(일반 아이폰 포맷의 영화까지 지원한다고 합니다.)


다음은 Files Lite (iTunes Store 링크)입니다. 어플리케이션을 설치만해 놓고 사용을 해보지 않아서 완벽하게 이렇다 저렇다 말씀 드리기는 어려우나 우선 스크린샷으로만 보시지요. 위의 클리앙 사이트에 보면 discover 보다 좋다는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심지어는 유료로 구입한 AirSharing 보다 좋다는 이야기도 올라오고 있지요. Files Lite는 한번 써 보고 내용 추가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른쪽의 그림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다양한 파일 포맷을 지원하며 MS 오피스 2007의 포맷(XML 포맷)도 지원 합니다.


다음은 제가 주로 사용하고 있는 discover (iTunes Store 링크)입니다.  discover를 사용하는 이유는 가장 처음 발견했다는 단순한 이유 입니다. -_- 웹페이지를 보니 아래와 같이 상당히 다양한 파일 포맷을 지원하지만, MS Office 2007의 파일포맷은 지원하지 않네요.
 iWork (Pages, Numbers, and Keynote), full resolution if saved with preview
Microsoft Office (Word, Excel, and PowerPoint), with limited support for XML formats Web Archive (web-page downloads packaged by Safari) Web page PDF HTML RTF (Rich Text Format) RTFD (TextEdit documents with embedded images) Plain text (many different file extensions), with Unicode support Source code (C/C++, Objective C/C++, C#, Java, Javascript, XML, shell scripts, Perl, Ruby, Python, and more), with color-coded formatting Movie (standard iPhone formats: H.264, MPEG-4, 3GPP, etc.) Audio (standard iPhone formats: MP3 VBR, AAC, Audible, Apple Lossless, AIFF, WAV, CAF, etc.) Image (standard iPhone formats: GIF, PNG, JPG, TIFF, etc.)



아이팟으로 파일을 옮기는 방법은 일반 웹브라우저를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우선 아이팟에서 어플리케이션을 실행시키면 처음에 아래와 같은 정보창이 나타납니다. 데스크탑에서 웹브라우저를 이용해서 아래의 주소를 입력하게 되면 웹브라우저가 마치 탐색기 혹은 FTP 프로그램처럼 변하게 되지요. 그러면 파일을 선택하고 업로드만 해 주면 끝납니다.(파일이 전송될때 아이팟의 어플리케이션을 종료하면 안됩니다.)

파일이 다 전송되고 나면 아래와 같이 올려진 프로그램들을 볼 수 있게 되지요.

여기서 하나를 선택하게 되면(위의 사진에 나와 있는 것 중에서 파란색이 선택된 것입니다.) 아래와 같이 문서를 볼 수 있게 되지요. 샘플은 고수민님이 "뉴욕에서 의사하기 블로그 개설 1주년 기념 행사"의 일환으로 영어공부 방법에 대인 ‘영어공부 제대로 하기’ 카테고리의 내용을 pdf로 만들어서 배포 중인 파일입니다.

위에서 이야기 했듯이 discover에서는 아직 MS오피스 최신 버전을 지원하지 않는것으로 보입니다. 만약 docx등의 파일을 옮겨서 선택을 하게 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일전에 PDA(팜은 기억이 가물가물하고.. 일반 Windows Mobile을 사용한)를 사용했었을때 내장 Viewer가 있어서 여러가지 문서를 쉽게 읽을 수 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아이팟에서는 기본적으로 그 기능을 지원하지 않았구요. 하지만 이렇게 여러 써드파티의 지원 덕분에 손쉽게 문서를 볼 수 있는 방법이 생겼습니다.

지금 읽고 있는 책을 다 읽고 나면 출퇴근 시에는 아이팟 하나만 들고 다녀도 되겠네요.. ^^

PS) 나중에 시간되면 Files Lite도 한번 자세하게 올려 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