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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Lapfit 체험단 활동 시작, 용평에서 열린 제품 설명회

마음으로 찍는 사진 2009. 2. 9. 09:41
이 글은 삼성전자의 Syncmaster Lapfit의 블로그 마케팅으로 작성된 글임을 알려 드립니다.

얼마전 아는 분의 소개를 통해서 삼성전자에서 새로나올 노트북 전용 모니터(왜 노트북 전용 모니터인지는 소개를 보시면 아실 수 있습니다.)인 랩핏(Lapfit)의 체험단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랩핏이 무엇인지를 알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해당 제품 페이지에 있는 동영상을 보는 것이 가장 좋을 듯 합니다.






저는 며칠전 해당 제품을 받았으나 우선 용평에서 열리는 세미나를 시작으로 공식일정을 시작하였습니다.

용평까지는 자차로 이동을 해서인지 다른 분들 보다 먼저 도착을 할 수 있었습니다. 세미나 장소의 간단한 분위기를 보시도록 하시죠. 세미나장 입구에서 본 "파워블러거(?)" 초청 세미나 입간판입니다. 뭔가 생소한... 파워 블로거라니.. -_-



전시되어 있던 랩핏(Lapfit) 입니다. 나중에는 행사장의 데모용으로도 사용되었습니다. 이때까지 아무분도 오시지 않아서 쉽게 사진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전시된 랩핏은 맥북에어와의 비교에 사용되는 삼성전자의 노트북 NT-X360 모델과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해당모델의 LCD 사이즈가 13.3" 임을 보면 상당히 큰 크기임을 알 수 있습니다. 실제로 전시된 모델은 21.5" 랩핏이었습니다. (21.5" 모델의 경우 3월 경에 출시 된다고 합니다.)



단체로 오신 분들의 버스 도착이 지체되어 원래 시작되기로한 시간보다 약 30~40분여가 지체되어 세미나가 시작되었습니다. 사실 세미나라기 보다는 제품설명회+Q&A 시간이 맞을듯 해 보였습니다.

역시나 모든 Q&A 시간이 그러하듯 초기에는 많은 분들이 질문이 없다가 몇몇 질문이 나오면서 많은 질문이 쏟아지기 시작하더군요. 삼성전자에서 몇분이 나오셔서 질문에 응답을 해 주셨습니다.



제품 설명의 경우 60장에 이르는 PPT 문서가 사용되었으나, 관계자 분이 문서에 대한 보안을 요청하셔서 첫번째 PPT 장만 보여 드릴수가 없네요. 해당 내용중 재미있었던 것은 21.5" 제품의 경우 Full-HD를 지원하며, USB 포트가 내장되어 있어 혹시 2대의 랩핏을 연결하더라도 LCD<->LCD로의 연결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아래는 질문중 제가 질문한 내용입니다.
Q1. 해당 제품 특성상 USB 연결시 디바이스 드라이버를 설치해야 하고, 이는 Windows 계열만 지원한다는 이야기인데, 타 OS에 대한 지원 계획은?
A1. 현재 Mac OS에 대한 지원은 계획중이나, Linux에 대한 지원 계획은 없다.

Q2. 제품 출시 가격은 얼마인가?
A2. 18.5" 모델의 경우 22만 9천원이다. (출시 예정인 21.5" 모델의 경우 30만원 전후로 예상하고 있다고 합니다.)

Q3. 최대 연결 가능한 모니터의 갯수는?(다른 분이 질문하셨습니다.)
A3. 최대 6대 까지 연결 가능합니다.

다른분의 경우 설치후 이상 증상(포토샵에서 대용량 파일을 다룰시 시스템이 멎는 증상 등)을 겪었으며, 해당 증상에 대해서는 블로그에 포스팅(제가 그분 블로그를 잘 모릅니다. 흑)을 하기로 하셨습니다. 물론 저도 이후 포스팅을 통해서 이상 증상이 생길 경우 포스팅을 하기로 하겠습니다.

나중에는 다른 노트북 모델과 전시가 되고 있었습니다.




이제는 약간의 쓴소리를 해야 할 듯 합니다. 제품이야 아직 써보지 못한 관계로 이렇다 저렇다 말하기 어려울 것 같구요. 블로거 초청 세미나에 대한 내용입니다.

저녁 시간에 앞에 계신 블로거 분들도 이야기 하신 내용이기도 한데, 이번 행사는 블로거의 특성을 잘 활용하지 못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우선 블로거 간담회 형식을 빌려서 진행하셨지만, 저의 경우는 오신 분들의 대부분을 잘 몰랐습니다. 한분만 얼굴을 뵌듯 한데, 어디서 뵈었는지 몰라서 인사드리기가 뭐하더군요. 최소한 블로거들에 대한 자기 소개의 시간이 필요하지 않았나 생각이 됩니다. 그리하여 블로거들 사이에서 좀더 발전적인 대화를 이끌어내고 이를 통해서 좀더 나은 개선점을 찾을 수 있지 않았나 생각이 됩니다.

또한 (저야 좋았지만) 이 정도의 행사라면 서울에서 진행을 해도 되지 않았을까 합니다. 물론 기타 지역에서 오신 분들도 있어서 교통이 문제가 되긴 했겠지만, 많은 분들이 서울과 수도권에서 오신것으로 볼때 그 부분이 좀더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는 길이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물론 이러한 비용을 좀더 많은 블로거에게 할애하는 것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세미나에서 좀더 많은 제품을 가져와서 행사장에서 다시 한번 제품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도 가능해 지구요.

앞으로의 블로거 간담회는 좀더 좋아지기를 바랍니다. ^^


마지막으로 해당 세미나(제품 설명회 + Q&A 시간)을 진행해 주신 삼성전자 관련자 분들과 진행하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블로거 간담회의 쓴소리와는 달리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주셔서 아이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하게 해준 자리가 되었습니다.

또한 현재 싱크마스터 페이지를 통해서 체험단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관심있는 분들은 한번 응모해 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삼성 랩핏 체험단 코드생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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