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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으로 찍는 사진
멋진 디자인 하지만 아쉬운 소프트웨어, 랩핏(Lapfit) LD190 본문
이 글은 삼성전자의 Syncmaster Lapfit의 블로그 마케팅으로 작성된 글임을 알려 드립니다.
이전 포스팅을 통해서 제품의 외관에 대한 내용은 대충 보여 드렸습니다. 이번에는 사용기 입니다.
제품 설치는 처음에 상당히 어려웠습니다. 디바이스 드라이버 관련한 오류가 상당히 많이 보였기 때문입니다.
모니터를 설치하기 위해서 USB 케이블을 연결하고 소프트웨어와 디바이스 드라이버가 들어 있는 CD를 넣었습니다. 우선 자동으로 삼성도우미 아이콘을 설치 한다고 나옵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모니터 관련한 VGA 드라이버와 USB 드라이버를 설치할 수 있습니다. 우선 두개의 드라이버를 모두 설치해 보았습니다. 그런데 바로 문제가 나타나더군요. 기존에 사용하던 모니터의 경우 1600x1200의 최대 해상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소프트웨어 설치 후 리부팅을 하자 1600x1200의 해상도가 나타나지 않고 1280x768의 이상한 해상도만 나오더군요. -_-
디바이스 드라이버를 바로 잡기 위해서 이방법 저 방법을 동원하면서 작업을 하다가 오류 화면을 캡춰한 이미지를 잃어버리기도 했습니다. 흑... 재부팅.
결국 설치한 소프트웨어를 모두 삭제 하고, 디바이스 드라이버도 삭제를 했습니다.
다시 CD를 찬찬히 살펴보고 USB 드라이버만 설치를 했습니다. 이렇게 하니 깔끔하게 설치가 되네요. 모쪼록 디바이스 드라이버 관련한 오류를 빨리 해결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아무래도 다양한 설치 환경이 있을 텐데, 아무래도 일반적으로 PC를 사용하시는 분들은 조금 어렵지 않을까 생각이 되기도 하네요.
아무튼... 우여 곡절을 겪은 후에 멋진 화면을 볼 수 있었습니다.
왼쪽 부터 모니터 연결 장면, 탐색기를 랩핏 모니터로 옮기는 장면, 그리고 왼쪽에는 탐색기를 띄워 놓고, 랩핏에서는 영화를 보는 장면 입니다. 모니터 2대를 사용하다 보니 넓어진 모니터 덕분에 자유로운 작업 환경이 구성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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