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c OS X 10.5.6

얼마전에도 한번 썼듯이, 언제 부터 이 화면을 보기 위해서 시작을 했는지 모릅니다. 단순히 내 자신만의 OS X를 사용해 보기 위해서 노력을 했었지요. 이전 같았으면 벌써 수십번은 해 보았을 것 같은데, 귀차니즘이 많아진 나이여서인지 도전하는 것 자체가 쉬운일이 아니더군요.

결국 오늘에서야 몇번의 삽질을 통해서 이 화면을 보게 되었고, 역시나 Mac에서 포스팅을 하고 있는 즐거움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맥은 깔끕하게 설치가 되었는데, 원래 설치 되어 있던 Windows XP가 날아가 버렸습니다. -_-
그나마 얼마전에 구매한 하드 디스크에 그동안의 자료를 잘 백업해 놓았기에 특별히 걱정은 하지 않고 파티션을 밀어 버렸지요.

나중을 위해서라도 뭔가 설치기를 써 놓고는 싶지만, 아마도 나중에 설치를 하게 될때 즈음에는 지금과 같이 미친 환율이 안정이 되어서 맥이 돌아가는 노트북 위에서 쓰고 싶은 바램으로 설치기는 패스 합니다.

이제 마눌님과 아이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Windows XP 설치해야 될것 같습니다.
그리고 보니 Windows 영역에 있는 데이터 들도 조금들고 와야 할 듯 합니다. 허허허... ^^

자 이제 이녀석을 잘 연구하고 공부해 봐야 겠습니다. 아마도 한동안은 좋은 친구가 될 것 같네요..

덧) 멤피스님의 요청으로 하드웨어 사양을 공개 합니다.
       *CPU: Intel E2180
       *메인보드:  PALIT/945GC1333 Sonic/Intel 645GC/ICH7
       *그래픽: OnBoard/GMA950
       *사운드: OnBoard/Realtek ALC883
       *랜카드: OnBoard/Realtek RTL9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