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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지(미드, Fringe)에서 본 우리나라 제품들

마음으로 찍는 사진 2009. 3. 17. 10:16
얼마전 보기 시작한 미국드라마인 프린지와 4400. 4400을 시즌 4까지 끝내고(그나저나 시즌당 대략 12~13개 정도 되는 물량을 한달 반 정도에 다 봤네요.. ㅎㄷㄷ) 다시 프린지를 보고 있는 중입니다. 어제 프린지 시즌1의 13회를 보는데 낮익은 물건들이 보이더군요.


혹 알아 보실 수 있나요? 자 조금더 들어가 보도록 하시지요.


기아자동차의 카니발 입니다. ㅎㅎ 미국에서는 SEDONA 라는 이름으로 판매되고 있지요.

반가운 마음에 캡춰를 하고 드라마를 계속 보는데, 한번더 나오더군요. 두 주인공인 올리비아 던햄과 피터 비숍이 동영상으로 정보를 주고 받는 장면 입니다. 약간 이상하기는 하지만 삼성전자의 블랙잭2로 보입니다.


물론 이러한 PPL은 상당한 금액의 광고료를 지불해야 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광고가 좀더 많은 사람들에게 우리나라 회사나 제품에 대한 인식을 높여 줄 것으로 기대 합니다. 뭐 아직도 현대나 삼성이 우리나라 회사라는 것을 모르는 미국인도 많다고 알고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점차 나아지지 않을까요?

참고로 얼마전에는 유명한 미드인 24시에 현대의 제네시스가 PPL로 나오기도 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