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으로 찍는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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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t your life on it, Western Digital My Passport Essential 사용기

마음으로 찍는 사진 2009. 3. 22. 16:47
이 글은 얼마전 Western Digital Korea에서 블로거 대상으로 진행한 리뷰 체험단(현재는 링크 깨짐)에 선정되어 진행하는 글입니다.

위에 잠시 써 놓았듯이 리뷰 체험단에 응모하게 되었고, 선정이 되어 버렸습니다. 선정이 되었다는 메일을 접하고 며칠뒤, 우연히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리뷰를 올린 분의 글을 보고나서 집에와서 택배 포장을 풀러보니 반가운 Western Digital의 Portable Hard Drive인 My Passport Essential이 그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1. 외관 및 제품구성
우선 박스 부터 살펴 보시지요.


연두색 박스의 앞면에는 3년 보장이라는 표시와 함께 250G 용량의 스티커 그리고 USB 2.0을 지원한다는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뒷면에는 제품에 대한 간단한 설명과 250G, 320G 모델에 얼마나 많은 미디어 파일이 들어갈 수 있고 지원하는 운영체계는 어떤 것인지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왼쪽은 박스안에 들어 있는 것 모두를 찍은 사진입니다. 정말 단순한 구성입니다. 간단한 설명이 들어 있는 종이 2장을 제외하면 WD My Passport 와 USB 케이블 뿐입니다. 정말 간단한 파우치라도 포함되어 있었다면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제품의 앞면은 매끈한(하이그로시) 재질로 되어 있고, 제품의 옆면은 앞뒷면과는 다르게 약간의 처리가 되어 있습니다. 손에 쥐었을때 미끄러짐을 방지하기 위한 디자인 인것으로 판단됩니다.  제품의 뒷면도 동일하게 매끈하게 처리가 되어 있으나 미끄럼 방지를 위해서 네군데에 미끄럼 방지 패드가 추가 되어 있네요. 재질의 특성과 제품색(검은색, 물론 다른색도 있습니다.)의 특성 때문에 먼지가 잘 보입니다. -_-

제품의 아래에는 mini-USB Port가 있고, 제품을 PC에 연결하면 아래 사진과 같이 mini-USB Port의 옆에 있는 USB 표시가 밝게 빛이 납니다.



크기를 알아보기 위해서 사용하고 있는 아이팟 터치와의 비교사진을 보겠습니다.


아이팟 터치와는 성격이 전혀 다르기에 크기 비교의 의미가 없겠지만 대략적인 크기를 보면 그리 크게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2. 벤치마크 & 테스트
자 이제 간단한 벤치마크를 돌려 보도록 하지요. 벤치마크의 비교 대상으로 Seagate 3.5" IDE 방식인 ST316002 모델(7200 RPM)을 기반으로 만든 3.5" 외장 HDD(케이스는 새로텍의 하드박스)가 사용되었습니다. 물론 비교 대상의 RPM 속도가 다르고(WD My Passport의 경우 일반적인 HDD의 회전속도인 5400 RPM 으로 생각됩니다.), Format 방식이 다르기(기존 3.5"는 Windows 전용 백업장치로 NTFS로 포맷이 되어 있고, My Passport의 경우 Windows/MAC에서 사용가능한 포맷 방식인 FAT32로 포맷되어 있습니다.) 때문에 정확한 비교는 되기 어려우나 우선 한번 진행해 보기로 했습니다. 벤치마크 툴로는 HD Tune과 HD Tach가 사용되었습니다.

HD Tune 결과 입니다.


왼쪽이 3.5" 시게이트 외장 하드디스크이고 오른쪽이 WD My Passport 입니다. WD의 경우 초기 전송속도는 조금 느리지만 Access Time을 제외한 전반적으로 성능이 우수하네요.

두번째는 HD Tach 로 테스트를 해 봅니다.


역시 여기서도 Random Access가 조금 느릴뿐 전반적인 전송속도는 더 좋습니다.

뭐...외장 USB 테스트를 하면서 이렇게 하드디스크 벤치마크 툴을 돌릴 필요는 없을 것 같네요. 그래서 간단하게 이정도로 마치고 이제 실 테스트를 해 봅니다. 두가지이 경우로 구분이 되며 하나는 얼마전 MS에서 받은 Windows 7 ISO 이미지로 크기는 2.43G 이며, 다른 하나는 MP3를 모아놓은 폴더를 복사하는 테스트로 전체 폴더 38개에 파일 갯수 489개, 그리고 사이즈는 2.87G 입니다.



결과는 아래와 같이 나왔습니다.

   Windows 7 ISO 복사 시간
MP3 File 복사시간
 WD My Passport
 2분 08초 1 2분 25초 8
 Seagate 기반 3.5" 외장 HDD
 1분 44초 7
2분 27초 6

큰파일의 경우 3.5" 기반의 HDD가 빠른 결과를 보여 주었으며, 작은 파일 여러개를 옮길 경우에는 거의 비슷한 결과를 보여 주었습니다. (사실 저는 위의 벤치마크 결과 보다는 이렇게 실제의 사용예를 더 중요시 하는 편입니다.)

3. 기타(2.5" 외장 하드가 주는 즐거움)
이 제품을 사용하면서 가장 마음에 든 점은 별도의 전원 케이블이 필요 없다는 점입니다. 몇년전의 2.5" 형 외장 HDD의 경우는 전원을 위해서 두개의 USB 포트(1개는 데이터 전송용이고 다른 하나는 전원용)를 연결해야만 했는데, 기술의 발전때문인지 요즘 것들은 이렇게 하나의 케이블로만 작동이 되네요.

이러한 제품의 장점을 극명하게 보여 주는 사진을 첨부해 봅니다. My Passport 아래에 있는 제품은 이번 테스트에 사용된 3.5" 외장 HDD 입니다.


3.5" HDD의 경우 크기와 두께는 말할 필요도 없지만 거추장 스러운 전원케이블과 USB 연결선 까지 더해지면 외장 HDD이 가장 큰 단점인 이동성이 사라져 버립니다. 물론 그러한 이유로 저는 데스크탑 옆에 잘 모셔 두고서 데이터 백업시에만 사용하고 있지요.

4. 결론
WD My Passport Essential은 이동성을 기반으로하는 2.5" 저장장치 입니다. 아무래도 크기와 전원케이블 등의 영향으로 고정형 데스크탑 보다는 이동형이 노트북에서 많이 사용될 것으로 예상되어 지지요. 물론 데스트탑의 고정형 저장장치로의 사용도 문제는 없지만, 가격대 성능비를 생각한다면 데스크탑에서는 3.5" 외장 HDD를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 됩니다.


단순한 디자인(저는 화려한 색이나 디자인을 선호하는 편이 아닙니다.) 그리고 부담없는 무게와 적절한 성능. 이정도라면 노트북 사용자라면 하나 정도 옆에 두시는 것이 어떠실지요??

아... 물론 이 제품에도 단점이 있습니다. 사실 디자인은 마음에 확 와닿는데, 역시나 하이그로시 재질이다 보니 먼지가 달라붙는 것과 스크래치에 약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다 별도의 파우치를 제공하지 않기 때문에(이 제품만 그런것으로는 생각되지 않네요.) 결국 계속 조심스럽게 닦아 주면서 부드럽게 사용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_-

첨언 하자면 조만간 노트북 하나를 지를 예정인데, 노트북이 오기 전에 먼제 노트북용 외장 하드디스크(?)를 테스트 한 것이 되어 버렸네요. 좋은 체험을 하게 해주신 Western Digital Korea에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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