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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과 reputation system

마음으로 찍는 사진 2006. 4. 12. 09:40
얼마전 NGWEB의 주제이기도 했고, Web 2.0을 논하는데 한 축을 담당하기도 했던 attention과 reputation system에서 한번 말을 하고자 합니다.
정보의 양적 증대에 따라서 어떠한 정보가 더 사용자에게 유용한 정보인가를 판단하는데 사용자의 역할에 비중을 둔 것으로, attention은 fish라는 RSS reader로 부터, 그리고 reputation system은 revu라는 사용자 평가 모음 검색엔진으로 부터 사용예를 볼 수 있습니다.
fish에서 attention이 적용 되는 부분은 사용자들의 "관심도" 측면인데, 이는 더 많은 사용자가 하나의 정보를 보더라도 더 많은 관심을 표현하는데 있습니다. 이런 관심도가 쌓여서 사용자들이 주의(attention)있게 보는 정보를 선택하게 되는 것이지요. reputation system의 경우 revu라는 사용자 평가 모음 검색엔진을 설명을 해 놓았으나, 아직 reputation이 많이 쌓이지 않아서 신뢰성 있는 검색 결과가 나오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차라리 쇼핑몰들의 상품평을 종합해 보거나, 포탈의 쇼핑 검색 엔진을 이용하는 편이 더 낳을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갑자기 왜 남들이 한번씩 다 이야기 한, attention과 reputation system에 대한 이야기를 하냐면, 일반 데스크탑에서 하는 검색이 아닌, 이동중에 handheld device로 하는 검색 때문 입니다. 아래 포스트에서도 제 경험을 이야기 했듯이, 사용자는 이동중 혹은 야외에서 놋북 등이 아닌, 단순한 입력 수단을 가진 디바이스를 사용하는 경우 검색에 대한 제한을 느낍니다. 그 가장큰 예가 검색 결과를 볼 수 있는 window의 크기의 제한 인데요. 핸드폰이나, PDA 등 일반적으로 320*240의 해상도를 가진 이동형 기기에서의 검색은 결과를 뿌려 주는데 제한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사용자들은 검색 결과에 대한 신뢰도를 좀더 요구  하게 되는데, 이 경우 사용가능 한 것이 attention과 reputation system일 것입니다.

그럼 적용은 어떻게 하냐구요? 고민해 봐야 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