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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관련 결론

마음으로 찍는 사진 2007. 10. 11. 12:59
오늘 오전에 우리은행 고객상담하시는 분이 다시 전화를 해 왔습니다.
이에 기존에 포스팅한 2개의 이견에 대해서 해결을 했습니다. 혹시나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계실 것 같아서 결과를 알려 드립니다.

1. 마케팅 실수로 인한 고객 비용 배상
"9월에 사용한 금액에 대해 10월에 마케팅 종료 후 지급"한다는 고지 없이 마케팅을 시행하여 고객 혼란을 야기 했으며, 저는 이에 관련한 이자비용에 대한 실비 정산을 요구 하였습니다.
-> 제게 답변을 주신 고객 담당 부서의 고객 응대 범위를 넘어서는 부분이고, 제가 상담한 분의 사정을 모르는 바도 아니기에 그냥 현재 까지 이의 제기를 한 것으로 정리 했습니다. 상담해 주신 분이 상품권의 제공을 말씀 하셨으나, 제가 원한 부분이 아니기에 상품권 제공은 필요 없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2. 개인정보 삭제
"카드 해지후 관련 없는 개인 정보 삭제"를 요청 했고, 결과로 금융계좌와 관련 없는 개인 정보(주소,연락처 등)에 대한 삭제 조치를 확답 받았습니다.


이상 지금까지 지리하게 끌어 오던 내용을 정리 했네요. 어느 경우에나 고객이 최우선시 되는 사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_-

지금까지의 내용을 보시려면...
2007/10/03 - [Etc] - 우리V카드 진행 결과
2007/09/20 - [Thinking] - 우리카드의 어이없는 고객정보관리 행태를 고발합니다.
2007/09/19 - [Thinking] - 우리 V카드 - 이렇게 해도 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