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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맛집 - 새마을 식당

마음으로 찍는 사진 2008. 9. 6. 21:21
오늘 오래간만에 외식을 했습니다. 점심에도 좋은 한정식 집을 다녀 왔었는데... 카메라를 가지고 가지 못해서 우선 다음에 소개해 드리구요. 오늘은 저녁을 먹은 맛있는 집을 소개해 드립니다.

이름은 새마을 식당. 이름만 보면 거의 50~60년대의 식당 같아 보이지만...
오래간만에 외식을 하려고 검색을 하다가 눈에 들어온 집입니다. 검색을 해 보시면 많은 방문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장소를 정하고나서 저녁에 그곳으로 향했습니다. 대략 분당구 수내동에 있는... 롯데 백화점 옆에 위치 합니다. 2층에 있기 때문에 쉽게 보이지는 않으나 눈 크게 뜨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 혹시나 찾지 못하실 분들을 위한 지도 서비스... 지도의 중앙에 위치 합니다.

지도를 클릭하시면 위치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저녁에 음식점을 찾으니 대략 몇개의 테이블에 손님이 있더군요. 자리를 잡아서 우선 메뉴를 훑어 봤습니다. 메뉴를 훑어 보다보니 음식점을 알리는 홍보 포스터가 보이네요.


자리에 앉아서 이 집의 주 메뉴인 "열탄 불고기"를 시켰습니다. 연탄이 아닙니다. 분명히 열탄이라고 씌여 있습니다. 아래에 보는 것과 같이 돼지고기를 아주 얇게 썬다음 고추장 양념을 했습니다.

고추장 양념은 그리 매운편이 아니었습니다. 덕분에 매운 고추장을 양념장으로 따로 제공해 주네요.

사진에 보이는 것과 더불어 미역국과 파채를 제공해 줍니다. 아... 김치도 있었군요.

약간 익힌 후의 모습입니다. 고기의 두께는 거의 소고기 차돌박이 수준으로 얇습니다. 돼지고기로 따지면 대패삼겹살 정도의 두께 입니다. 양념과 더불어서 고기가 잘 익어 가네요. 아래 보이는 빨간 것은 숯불 입니다.

고기의 맛은 숯불을 머금은 고기맛 그 자체 입니다. 양념이 숯불의 향을 머금고 있어서 맛이 너무 좋더군요. 2인분을 시켰는데, 조금 모자란 느낌이었습니다. 정말 강추 입니다.(물론 저는 매콤한 음식을 좋아 합니다. ^^)

고기의 양이 조금 모자라서 시킨것은 소금구이 입니다. 목살에 소금 약간과 후추 약간을 뿌린채 제공되더군요... 맛은..... 그냥 목살입니다. -_- 뭐... 다른곳과의 특별한 맛차이가 없습니다. 어쩌면 이전에 양념된 고기를 먹은 탓도 있을 듯 합니다.


그리고 시킨 것은 7분김치찌개 입니다. 왜 이름이 이런것인지는 모르지만, 이름은 7분 김치찌개 입니다. 내용물은 김치와 돼지고기를 같이 넣고서, 가위로 내용물을 아주 잘게 썰어 줍니다. 김치찌개를 한입 먹으면 예상외로 내용물이 부드럽게 넘어 갑니다. 돼지고기 김치찌개를 싫어하시는 분들(고기 냄새 때문에)도 맛있게 먹을 수 있을 정도로 고기냄새가 나지 않습니다.


자 하이라이트... 김치찌개와 같이온 공기밥(?)입니다. 공기밥에 김치찌개를 넣고 같이 제공되는 김가루를 넣으면 이런 모양이 됩니다.


비벼놓은 사진을 찍지 않아서 그런데..(물론 비벼 놓으면 사진 상태가 대략 안좋습니다.) 맛은 정말 좋습니다. 뒷마무리를 정말 확실하게 할 수 있습니다.



왜 오래간만에 맛집 포스팅을 올리면서 이렇게 극찬을 하냐면... 오늘 간 새마을 식당은 정말 훌륭한 선택이었기 때문입니다. 물론 입맛에 따라서 다른 느낌을 가지실 수도 있지만, 약간 매콤한 음식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후회하지 않을 맛을 제공해 주네요.

오래간만에 맛있는 집을 다녀온것 같습니다.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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