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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조지폐를 받았습니다.

마음으로 찍는 사진 2009. 4. 10. 19:17
오늘 은행에 다녀왔습니다. 결론부터 말씀 드리면 아직 미확정입니다.
아래의 지폐를 보여드리며 간단하게 설명 드렸더니, 은행 창구에서 아는 방법은 없다며 1000원권으로 바꿔 주셨네요. 창구에 계신 분께서는 처음에 "세탁하셨어요?"라고 말씀을 하셨고, 이내 은선이 튀어나와 있고 사이즈가 다르다. 하지만 은화가 보인다 라고 말씀 드렸더니, 상당히 난해한 표정을 지으시면서 이곳에서는 확인이 불가능하다는 식으로 말씀을 하시더군요.
아마도 세탁으로 인한 지폐의 손실 같아 보입니다. 괜한 의심으로 잘못된 정보를 드린것 같아서 죄송합니다.

어제 회사에서 워크샵을 갔습니다. 1박 2일의 워크샵이었지만 조금 늦게 떠난지라 저녁과 함께 다량의 음주를 했습니다. 마침 술이 떨어져서 근처에 있는 슈퍼에 가서 몇병을 더 사서 돈을 계산하고 잔돈을 받아 왔습니다.

오늘 집에와서 지갑에 있는 천원짜리를 보는데, 천원짜리 한장이 이상하네요. 아래 있는 두장의 천원짜리 중 어떤것이 이상한지 확인 가능하신가요?


자 이제 가짜 천원짜리의 조잡함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보이시나요? 중간에 있는 은선이 위로 튀어나와 있는게 보이시나요?

더군다나 사이즈도 작습니다. 두장을 겹쳐보니 위조지폐(?)가 조금 작네요.

이걸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 중입니다. 어제 그 가게는 멀기도 멀고, 그 가게 주변에 있는 고등학교 아이들이 조잡하게 장난한 것 같기도 하구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