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N Virtual Earth

오래전 MS가 전세계의 위성지도를 쌓는 프로젝트인 TerraServer 서비스를 만들었습니다.(참고로 위의 사진은 TerraServer 서비스가 아니고 Virtual Earth 서비스의 스크린 샷입니다.)
그당시에는 그리 필요성도 느끼지 못했고, 익숙하지도 않았는데... 이제는 조금은 익숙해져서 구글 맵 덕분에 미국의 지도를 위성으로 볼 수 있게 되었구요.
역시 MS도 이 시장을 크게 보고 있는 것 같네요. MSN Virtual Earth라는 것으로 위성을 통한 또다른 지구 보기를 시도 한다고 합니다.

구글 맵과의 다른 점은 45도 각도에서 보는 View가 제공 된다고 하고, 구글 맵처럼 사용자의 데이터를 추가 하는 view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사용자의 측면에서는 경쟁 서비스가 나오는 것이 좋지요...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길이 많이 확보되니까요.

PS) 내용을 보니, 구글 맵에서 위성에서 보는 사진을 "Google Earth"로 바꾼다는 내용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