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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투스 헤드셋(삼성 WEP500) 사용하기

마음으로 찍는 사진 2008. 9. 12. 17:16
여차저차한 선물로 삼성전자에서 만든 블루투스 헤드셋을 선물 받았습니다. 추석선물이네요. :)

기억의 정리 차원에서 몇글자 남겨 봅니다.

이전에는 이런것 받으면 개봉기 부터 쓰고 그랬는데, 이젠 귀차니즘이 발동하나 봅니다. 다 뜯어 놓고, 세팅 다하고 나니 써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_-


우선 박스샷 입니다. 물론 안에 내용물을 빼 놔서 박스모양만 찍게 되네요. 검은색 박스에 은색으로 모델명이 씌여 있습니다. ^^

그럼 박스안에 들어 있던 구성물은????


이렇게 됩니다. 왼쪽 부터 충전기와 충전거치대, 검정콩 같이 생긴 블루투스 헤드셋, 아래로 여분의 이어피스 3개와 사용설명서가 있습니다.

처음 헤드셋을 꺼내면 아래 사진의 왼쪽과 같이 아무런 표시가 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전원을 켜면(전원버튼을 대략 8초 정도 눌러 주고 있어야 합니다.) 오른쪽 사진과 같이 파란색 불이 들어 오게 됩니다.

페어링(블루투스 장비를 서로 연결 시켜 주는 작업)이 끝나게 되면 파란색 불이 점멸 됩니다. 페어링을 하는 방법은 여러군데 잘 나와 있을 것이라 미루어 짐작을 하고.....

테스트로 전화를 한통화 해 보았습니다. 저 쪼그마한 놈을 귀에 꽂고서 전화를 하는데, 손으로 가리는 것 없이 전화를 하면... 깨끗하게 들립니다. 물론 상대방도 특별한 거부감이 없는 듯 합니다. 블루투스로 전화를 거는 것이라고 설명하지 않았는데, 조용 조용 이야기를 하네요.

충전은 위에 보이는 충전기에 헤드셋을 넣고서 충전을 하는 방식입니다. 그래서 지금은 충전중!!

운전을 하면서 대부분 전화를 손에 들고 사용했었는데(핸드폰에 맞는 핸즈프리가 없습니다. -_-) 이제는 준법운전 해야 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