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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으로 찍는 사진
안드로이드 마켓(Android Market)과 애플 앱스토어(AppStore) 본문
구글에서 최초의 구글폰인 G1의 출시에 맞추어서 안드로이드 마켓(Android Market)을 오픈 했습니다. 이는 기존에 애플이 아이폰용 소프트웨어를 판매하기 위한 창구로 만든 애플의 앱스토어(AppStore)와 유사한 어플리케이션 판매 창구라고 볼 수 있습니다.
현재는 당연히 7월 10일에 오픈한 앱스토어의 소프트웨어의 수가 훨씬 많습니다. 안드로이드 마켓에서는 현재 20여종의 소프트웨어를 볼 수 있습니다. 그 중에는 기존에 아이폰(아이팟 터치 포함)에서 볼 수 있었던 프로그램들도 상당수 구글폰에 맞게끔 변환(포팅)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점심을 먹으면서 회사 사람들과 이야기를 하다가 "아이폰은 디자인 하는 사람들이 만든 것 같고, 안드로이드는 개발자들이 만든것 같다."는 느낌을 설명했는데, 위의 사이트에서도 그러한 느낌이 나는 것 같습니다.(저만의 생각인가요?? ㅎㅎ)
두개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마켓 플랫폼(뭐.. 이렇게 한번 불러보죠.)은 몇개의 차이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선 구매/접근 방식의 차이 입니다.
앱스토어의 경우 애플의 데스크탑 어플리케이션인 iTunes안에 있는 AppStore와 아이폰의 AppStore를 통한 구매/다운로드가 가능한 반면, 안드로이드 마켓은 현재 까지 제가 알기로는 핸드폰을 이용해서만 구매/다운로드가 가능한 것으로 보입니다. 아무래도 구매를 하려면 대략의 설명을 보거나 검색을 통해서 필요한 것을 찾아야 하는데, 그런면에서는 앱스토어 쪽이 조금 더 유리 할 것 같습니다.
두번째는 어플리케이션 판매금액에 대한 분배입니다.
앱스토어의 경우 판매금액의 70% 정도가 개발자(개발사)에 돌아가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안드로이드 마켓은 100%가 개발자에게 돌아가는 모습입니다. 안드로이드도 70%는 개발자에게 돌아가고 30%는 일반 비용으로 씌여 진다고 합니다.(댓글 감사합니다.) 단순히 비율로만 놓고 보면 안드로이드 마켓이 좀더 유리할 것양쪽의 상황이 비슷할 것으로 생각되나, 얼마나 많은 어플리케이션이 올라오느냐? 그리고 얼마나 많은 단말기를 대상으로 판매를 하느냐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는 문제라 생각 됩니다. 조심스레 추측을 해 보면 아마도 구글은 자신들의 강점인 광고를 통해서 비용을 리쿱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수익을 만들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구글폰 G1이 선주문 만으로 150만대를 판매했다고 하고, 아이폰의 경우는 3분기 동안 690만대를 판매 했다고 하네요. 물론 구글폰은 현재 미국에서만 판매가 되고 있고, 아이폰의 경우는 현재 57개국에서 판매를 하고, 조만간 23개국이 추가 될 것으로 보여서 수치상으로 비교하는 것은 조금 어렵겠지만, 양쪽의 판매량은 가히 기록적이라고 보여지기도 합니다.
이러한 단말기 판매 기록의 뒤에는 위에서 설명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마켓 플랫폼이 있기 때문에 가능하지 않았을까 생각 합니다. 국내처럼 닫혀진 모바일 인터넷 환경이 아니고, 어느 누구나 좋은 소프트웨어를 만들어서 판매를 하게 되면 그만큼의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구조를 만들었기에 개발자(개발사)에서는 좋은 소프트웨어를 만들려고 노력을 하고 있는 것이지요. 물론 어플리케이션을 사용가능한 인구 수에도 영향을 받겠지만요.
국내에서도 몇몇분들이 아이폰 소프트웨어를 만들었고, 현재 앱스토어를 통해서 판매가 되고 있는 것도 있습니다. 영문판으로 만들어서 올린 분도 계시구요. 저도 얼마전에 구매한 아이팟 터치를 가지고 앱스토어에 좋은 어플이 있나 하고 가끔씩 들려 보기도 합니다. 물론 좋은 것은 유료로 구매하기도 하구요. 2세대 아이팟 터치이기 때문에 아직 해킹(Jail Break라고 불리우는)이 안된다는 것도 이유가 있겠지만, 만약 정말 좋은 프로그램이라면 유로로 지불을 해도 아깝지 않기 때문입니다.
한발짝 먼저 오픈했지만 아직 아이폰이 출시 되지 않아서 충분한 단말기를 가지지 못한 앱스토어와 위피를 지원하면서 까지 국내에 들어오려고 하는 구글폰의 안드로이드 마켓이 국내 시장에서 경쟁을 하게 된다면, 국내의 닫힌 무선 인터넷 환경에도 영향이 미칠 것이라 생각 됩니다. 국내의 이동통신사들도 이들과 경쟁을 하기 위해서 뭔가의 행동을 하겠지요.
모쪼목 국내에도 다양한 기반의 스마트 폰들이 출시 되고, 이들이 시장에서 경쟁을 하게 됨으로써 소비자에게 좀더 좋은 환경이 오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끄적거려 봤습니다.
현재는 당연히 7월 10일에 오픈한 앱스토어의 소프트웨어의 수가 훨씬 많습니다. 안드로이드 마켓에서는 현재 20여종의 소프트웨어를 볼 수 있습니다. 그 중에는 기존에 아이폰(아이팟 터치 포함)에서 볼 수 있었던 프로그램들도 상당수 구글폰에 맞게끔 변환(포팅)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점심을 먹으면서 회사 사람들과 이야기를 하다가 "아이폰은 디자인 하는 사람들이 만든 것 같고, 안드로이드는 개발자들이 만든것 같다."는 느낌을 설명했는데, 위의 사이트에서도 그러한 느낌이 나는 것 같습니다.(저만의 생각인가요?? ㅎㅎ)
두개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마켓 플랫폼(뭐.. 이렇게 한번 불러보죠.)은 몇개의 차이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선 구매/접근 방식의 차이 입니다.
앱스토어의 경우 애플의 데스크탑 어플리케이션인 iTunes안에 있는 AppStore와 아이폰의 AppStore를 통한 구매/다운로드가 가능한 반면, 안드로이드 마켓은 현재 까지 제가 알기로는 핸드폰을 이용해서만 구매/다운로드가 가능한 것으로 보입니다. 아무래도 구매를 하려면 대략의 설명을 보거나 검색을 통해서 필요한 것을 찾아야 하는데, 그런면에서는 앱스토어 쪽이 조금 더 유리 할 것 같습니다.
두번째는 어플리케이션 판매금액에 대한 분배입니다.
앱스토어의 경우 판매금액의 70% 정도가 개발자(개발사)에 돌아가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안드로이드 마켓은 100%가 개발자에게 돌아가는 모습입니다. 안드로이드도 70%는 개발자에게 돌아가고 30%는 일반 비용으로 씌여 진다고 합니다.(댓글 감사합니다.) 단순히 비율로만 놓고 보면 안드로이드 마켓이 좀더 유리할 것양쪽의 상황이 비슷할 것으로 생각되나, 얼마나 많은 어플리케이션이 올라오느냐? 그리고 얼마나 많은 단말기를 대상으로 판매를 하느냐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는 문제라 생각 됩니다. 조심스레 추측을 해 보면 아마도 구글은 자신들의 강점인 광고를 통해서 비용을 리쿱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수익을 만들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구글폰 G1이 선주문 만으로 150만대를 판매했다고 하고, 아이폰의 경우는 3분기 동안 690만대를 판매 했다고 하네요. 물론 구글폰은 현재 미국에서만 판매가 되고 있고, 아이폰의 경우는 현재 57개국에서 판매를 하고, 조만간 23개국이 추가 될 것으로 보여서 수치상으로 비교하는 것은 조금 어렵겠지만, 양쪽의 판매량은 가히 기록적이라고 보여지기도 합니다.
이러한 단말기 판매 기록의 뒤에는 위에서 설명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마켓 플랫폼이 있기 때문에 가능하지 않았을까 생각 합니다. 국내처럼 닫혀진 모바일 인터넷 환경이 아니고, 어느 누구나 좋은 소프트웨어를 만들어서 판매를 하게 되면 그만큼의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구조를 만들었기에 개발자(개발사)에서는 좋은 소프트웨어를 만들려고 노력을 하고 있는 것이지요. 물론 어플리케이션을 사용가능한 인구 수에도 영향을 받겠지만요.
국내에서도 몇몇분들이 아이폰 소프트웨어를 만들었고, 현재 앱스토어를 통해서 판매가 되고 있는 것도 있습니다. 영문판으로 만들어서 올린 분도 계시구요. 저도 얼마전에 구매한 아이팟 터치를 가지고 앱스토어에 좋은 어플이 있나 하고 가끔씩 들려 보기도 합니다. 물론 좋은 것은 유료로 구매하기도 하구요. 2세대 아이팟 터치이기 때문에 아직 해킹(Jail Break라고 불리우는)이 안된다는 것도 이유가 있겠지만, 만약 정말 좋은 프로그램이라면 유로로 지불을 해도 아깝지 않기 때문입니다.
한발짝 먼저 오픈했지만 아직 아이폰이 출시 되지 않아서 충분한 단말기를 가지지 못한 앱스토어와 위피를 지원하면서 까지 국내에 들어오려고 하는 구글폰의 안드로이드 마켓이 국내 시장에서 경쟁을 하게 된다면, 국내의 닫힌 무선 인터넷 환경에도 영향이 미칠 것이라 생각 됩니다. 국내의 이동통신사들도 이들과 경쟁을 하기 위해서 뭔가의 행동을 하겠지요.
모쪼목 국내에도 다양한 기반의 스마트 폰들이 출시 되고, 이들이 시장에서 경쟁을 하게 됨으로써 소비자에게 좀더 좋은 환경이 오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끄적거려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