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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간만에 받아본 맥주 선물, Hite Dry Finish!

마음으로 찍는 사진 2010. 9. 8. 22:00
늦은 저녁 집에 왔더니 반가운 선물이 하나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오래전(?)에 맥주 회사의 협찬으로 포스팅(이전에 데이터가 지워졌을때 해당 내용까지 지워져 버렸네요. ㅠ.ㅜ)을 한번 한적이 있는데, 그 이후로 한번더 맥주를 보내 주시더니 이번에 HITE dry 출시(사실 출시는 좀 되었지만요~)와 함께 새 맥주를 택배로 보내 주셨네요.

맥주의 포장은 이렇게 뽁뽁이가 몇겹으로 둘러 싸여져서 배송이 되었습니다. 물론 이렇게만 온것은 아니고 별도의 택배박스에 왔는데... 사진은 미처.... ^^ 박스안에는 친환경 종이로 된 쇼핑백도 있었습니다.



자 이제 뽁뽁이를 걷어 내 봤습니다. 뽁뽁이를 걷어 내자 종이로 포장된 무언가(?)가 나타났구요. 그 무언가(?)는 다시 종이로 묶여 있었고, 중간에는 편지(?)로 보이는 종이가 하나 꽂혀 있었습니다. 자 하나하나씩 살펴 보시죠


저 가운데 보이는 편지(?)로 보이는 물건은 하이트 대표이사님이 보내는 맥주 출시의 배경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살짜쿵(?) 러브레터를 기대했었는데... ㅋㅋㅋ



자 이제 가장 궁금했던 삼각형의 실체 입니다. 삼각형은 이렇게 세 부분으로 나뉘어 포장되었습니다. 삼각형의 세 부분은 완전하게 분리가 될 수 있도록 포장 되어 있었습니다.



자! 이제 하나씩 포장을 풀러 봅시다. 우선 첫번째로는 삼각형 포장!
삼각형 포장의 안에는 맥주가 들어 있었습니다. 종이박스 포장안에 다시 병을 뽁뽁이로 조심스레 포장을 해 놓으셨더군요. 두개의 삼각형 모두 동일하게 맥주가 들어 있었습니다.


그럼 조금 가벼웠던 마름모꼴의 상자! 저 안에는 뭐가 들어 있을까요? 어떤것으로 보이시나요?


꺼내 볼까요? 안에 있는 모든 제품들을 꺼내 보았습니다. 맥주 2개와 동봉된 컵이 보이네요. ^^


컵이요? 이 컵은 몇몇 블로그에서 예전에 소개된 것을 봤는데, 맥주를 따르면 거꾸로 되어 있는 맥주병 모양이 되는 잔입니다. 비어있는 잔과 조금 따라놓은 잔이 보이시지요?



자 이제 맥주를 채워 보면 아래와 같은 모양이 됩니다. 맥주잔 따라 보면 정말 맥주 마시고 싶어 지네요. 컵의 입술 닿는 부분도 매끄럽게 되어 있어서 입에서 느껴지는 느낌도 부드럽습니다. 다만 맥주잔이 조금 약해 보이고, 맥주잔의 가장 아랫부분(병의 목 부분 처럼 생긴)까지 닦기가 조금 어려워서 자주 쓰게 될지는 모르겠네요.. ^^


그나저나 한번의 인연으로 이렇게 계속 맥주를 공급(?)해 주시는 하이트 맥주와 이벤트 대행사에 감사의 마음을 드립니다. 적지만 감동(?)을 주는 선물.. 그런게 선물 아니겠습니까? 남은 맥주는 오늘 흡입해야겠네요. ㅎㅎㅎ


그리고 보니 상당히 오래간만에 쓰게 된 포스팅이 맥주 관련 포스팅이 되어 버렸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