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새벽녁에 잠에서 깼다. 어제 조금 무리해서 맥주를 마신 듯하다. 핸드폰을 지역설정만 하면 자동으로 SMS도 받고 시간도 세팅이 된다.. 세상 참 좋아 졌다. 그래서 아침부터 알람이 신나게 울려서 깼다... 창밖을 내다 보니 비가 온 듯 하다. 창문에 빗방울이 맺혀 있다. 어찌 하겠는가??? 우산을 가져왔길래 다행이라고 생각을 하며 다시 잠을 청했고, 기어이.. 7시 30분경에 잠에서 깼다. 오늘은 컨퍼런스가 시작하는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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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시 20분이 되어서 컨퍼런스 센터로 출발을 했고, 8시 40분경에 모노레일 정거장에 도착(20분이나 걸리는 구먼), 모노레일을 보니 컨퍼런스 시작일임이 실감난다... 거의 출근시간 지하철 분위기다. 사람으로 꽉차있다.. 정부 목에는 목줄을 하나씩 걸고서... 8시 55분경 컨퍼런스 센터에 도착 했다. 호텔에서 정확히 35분 정도 걸렸다. 내일부터 일정을 감안하기 위해서 시간을 체크 했다.

이곳의 하늘은 정말... 너무... 깨끗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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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퍼런스 내용은 조금 지루하니...(정말 지루하다...) 며칠동안 있었던 일을 잠시 이야기 하면, 우선 CF카드에서 사진이 사라지는 것 같았는데.. 알고 보니 머리속에서 기억이 사라지는 것 같다.(분명히 어제 체크할때는 없던 이미지가 글을 쓰면서 보니까 생겨져 있다.. 헉.) 내 머리속에 지우개가 커져가고 있는 것 같다... ㅋ~

아래는 그 뭐시기냐.. 그거다... 까먹었다. 안내하는 사람이 이걸 타고서 있다. 하주종일 서있으면 다리 아프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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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며칠 생활하며 느낀점은... 이곳은 교통 수단에 대한 비용이 비싸다는 것이다... 모노레일 편도에 $5, 10회 할인에 $35, 버스는 외곽으로 나가는 버스(생각보다 그리 멀지 않게 나간다)는 $1.25, 시내 Strip을 도는 버스는 $2 이다... 택시는 타고서 한 10분 정도를 가면, $10이 넘게 나온다... 쩝..... 우리나라 대중교통 비싸다고 하지만, 여기에 비하니 비싼편이 아니다.. 물론 다른 제반사항(여기는 거의 자동차를 몰고 다니고, 휘발유 값이 싸니 차라리 차를 가지고 다니는 것이 저렴할 듯 하고..)을 포함한 비교가 아니고, 그냥 교통 수단에 대한 비용만 비교한 것이다. 그리고 음식값은 약간 비싼 수준??? 오늘은 맥도날드 등에서 파는 기계식 햄버거가 아닌, 노점(컨퍼런스 센터 주변)에서 파는 그나마 조금 맛있는 수준의 햄버거를 먹었는데... $8.75를 받는다(도리토스 하나 준다... 겁나게 조그마한거).. 젠장 식비가 많이 든다..  배가고파서 한입 물어 먹고 찍었다..(사실 몇입 물어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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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허... 일반적으로 여행기를 보면 뷔페에 가서 먹는다고 하는데.. 출장와서 호의호식 한다는 소리를 듣기 싫어서 그냥 대충 때우고 있는 중이다....

거기에 비해서 옷값은 정말 싼 편이다... 너무 싸다. FTA와 관련되어 있을 듯 한데.. 정확하게 FTA에서 의류에 관한 내용을 모르기에 언급할수 없을 듯 하다. 패쑤.

자 이제 컨퍼런스다... 컨퍼런스 내용이야 출장(여행)기와 상관없이 읽는 사람이 많을 듯 하니... 패쑤... 요건 다시 정리 할 수 있을 듯 하다.

..........

컨퍼런스가 거의 끝났다.. 마지막 들은 session은 에릭슈미츠(구글의 그 억만 장자중 한명이다.. 물론 창업자 두명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가 나왔다... 말을 참 잘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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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컨퍼런스가 끝나고 첫째날의 출장기를 블로그에 올린 다음 호텔로 돌아왔다. 버스 제공해 주더라... 젠장.. 이제 모노레일은 다 탔다... 우선 너무 편하고.. 호텔 정문까지 배달해 준다.. 그리고 공짜라는거... 모노레일 표 환불 될까??? 요거이 버스 내부이다. 정말 사람 꽉차야 출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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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에서 한참 열심히 홍보하고 있는 SHOW를 이곳에서도 광고해 준다.. 물론 뻥이다... 그런데 저 SHOWTIME의 의미를 잘 모르겠다. 저 브랜드를 한 버스가 정말 하루에도 수십개씩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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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길에 본 할리데이비슨 카페(매장 같다, 물론 카페이니 만큼 앞에 사람들이 카페 대열로 앉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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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나가서 저녁을 사가지고 왔다. 왼쪽 맥주는 어제 사가지고 들어 온 것. 오른쪽 김치는 집에서 가져온 것. 가운데 것이 사온 저녁이다.. 흑흑.. 내가봐도 불쌍하다.. 왜 이러고 사는지... 돈이 없는 것도 아닌데... 뭐.. 아무튼.. 이렇게 먹기가 그래서(샌드위치 한입 먹어보고나서 그냥 먹으면, 다 먹지 못할 것을 예감했다.) 집에서 가져온 3분 짜장을 뎁혀서 같이 먹었다.. 짜장참치 샌드위치이다.. 그리고 김치.. 너무나 소중한 우리의 문화... 김치... 정말.. 저 포장 벗기고 처음으로 올라온 김치 냄새가 그렇게 반가울 수가 없었다... 한때 이민을 갈 생각도 했었는데.. 김치 때문에 이민 못갈 것 같다. 아무튼 사진에 보이는 것들 먹으면서 포스팅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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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뽀나스 샷... 오늘의 전장품이다... 볼펜과... 아스피린(어느 부스에 갔더니 물과 함께 머리아프지 말라고 아스피린을 잔뜩 쌓아 놓고 주더라.)... 그리고 목줄(어제것 까지 하면 6~7개 정도는 될 듯 하다.)... 그리고 오늘 최고의 수확물인... 저 수수깡 로켓 총(이렇게 밖에 표현이 불가능) 2개... 아이들 줘야 겠다. 그리고 윗 사진에 있는 맥주는 저기 주황색으로 보이는 병따개로 땄다...(라이터로 따는게 더 잘따진다.. 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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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오늘도 이렇게 저녁에 앉아서 포스팅을 쓰고 있다. 조금 있다가 샤워 한판 하고 몸풀리면 다시 싸돌아 다닐 것이고.. 그게 아니고 컨디션 안좋으면.. 오늘은 그냥 잘수밖에 없다..

왜냐고??? 내일 부터 이틀동안이 젤로 빡신 일정이기 때문이다... 9시 부터 시작한다.. 헉~~~~~~~~

Posted by 마음으로 찍는 사진